LG전자 스마트폰 'Q51' 공시 지원금 10만원 지원음성 무제한 요금제 월 8천원대 제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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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의 알뜰폰(MVNO) 그룹사 KT엠모바일이 서울시와 시니어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어르신 전용 통신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KT엠모바일은 올해 12월까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LG전자 실속형 스마트폰 'LG Q51' 공시 지원금 10만원과 음성 무제한 요금제 '통화 맘껏 1.5G(월 LTE 데이터 1.5GB)'를 월 8900원에 제공하는 정책을 지원한다.

    적용 대상자는 단말기 할부금(24개월 기준)과 요금제를 합해 월 납부금 1만 86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단말기 구매 및 개통은 서울시 내 하이프라자 직영 LG 베스트샵 총 35개소에서 진행한다.

    KT엠모바일은 고령층 통신비 절감 및 디지털 정보 이용 확대를 위해 ▲특화 요금제 ▲고령층 상담 서비스 ▲전용 단말기 보급 등 정책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박종진 사장은 "고령층을 위한 합리적 통신 상품 및 서비스를 고민해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