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2020 십일절 페스티벌' 연다… 500억원 할인 혜택G마켓 글로벌샵, 해외 고객 대상 최대 쇼핑 축제 ‘메가G’ 오픈“단독 상품, 특전 등을 풍성하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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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번가
    이커머스업계가 연중 최대 쇼핑 계절인 11월을 앞두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연중 최대 규모인 만큼 행사도 대규모로 준비중이다.

    29일 11번가가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역대 최다 브랜드와 판매자가 참여한 최대 규모의 '2020 십일절 페스티벌'을 시작한다. 할인 혜택만 총 500억원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다. 11일 간의 쇼핑 축제에 동참하는 판매자도 역대 최다인 1만 여 곳에 달한다.

    11번가는 '2020 십일절 페스티벌'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11번가에서 선보였던 국내외 대표 디지털/가전 브랜드의 인기 상품과 11번가 단독 판매 상품들을 대규모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 LG, 애플, 다이슨, 위니아딤채, SK매직 등 국내외 대표 브랜드의 상품이 매일 쏟아진다.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청소기 등 대표 가전제품은 물론, 이제 생활 필수 가전제품이 된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의류관리기 그리고 노트북, 스마트폰, 블루투스 음향기기 등 다양한 디지털 가전 제품을 십일절 페스티벌 특가에 판매한다.

    11번가는 매달 십일절에 기록한, 타임딜 완판의 성과로 제휴 브랜드사에게 십일절의 바잉파워를 검증받았다. 이를 토대로 오직 11번가에서만 판매하는 단독 기획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삼성전자의 '11번가 단독' 70형 TV는 최근 늘어난 대형 TV 수요에 맞춰 기획한 것으로, 십일절 페스티벌의 첫날인 11월 1일 오후 11시 타임딜을 통해 판매한다.

    올해 '2020 십일절 페스티벌'에는 11번가의 '라이브11(LIVE11)'을 통해 매일 다양한 상품을 라이브방송으로 소개한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애플 아이폰12, BMW 등 매력적인 상품으로 준비했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공동구매', '예약구매' 상품은 올해 2배 이상으로 상품 수를 늘렸다. 미리 구매할수록, 구매 고객이 많이 모일수록 가격이 저렴해지는 상품으로 가전, 안마의자, 매트리스, 스키장 리프트권, 명품 가방 등 올해 300개 이상의 상품을 준비했다.

    11번가 이상호 사장은 "11번가의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준비했으니 쇼핑의 설렘과 즐거움을 한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이베이코리아
    ▲ ⓒ이베이코리아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 글로벌샵은 오는 1일부터 12일까지 K식품/K뷰티/K팝 등 인기 한국 상품을 특가로 선보이는 '메가G'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메가G'는 이베이코리아의 연중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와 연계해 진행되는 G마켓 글로벌샵 최대 프로모션이다. K식품/K뷰티/K팝/유아동/패션 등 해외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한국 상품을 특가로 선보이며, 최대 70% 할인가로 진행된다.

    우선 인기 K팝 스타들의 새 앨범을 특가로 선보이고, G마켓 글로벌샵 회원만을 위한 단독 특전도 마련했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BE' 구매 시 마스크 스트랩, 아크릴키링, 마스크케이스 등을 제공하며, 트와이스 정규2집 'Eyes wide open', 몬스타엑스 정규3집 'FATAL LOVE'도 구매 시 각종 특전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11월 발매 예정인 대형 K팝 아티스트들의 신보를 특가에 구매 가능하다.

    K팝 아티스트와 직접 영상통화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G마켓 글로벌샵에서 강다니엘 아트북, 포토북, 캘린더 등 예약구매 시 강다니엘 영상통화 팬싸인회에 응모할 수 있다. CIX, AB6IX, 시크릿넘버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영상통화 팬싸인회 응모 기회도 있다.

    식품 카테고리에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새롭게 주목 받는 국내 음료를 중점적으로 라인업했다. 카누/맥심 등 커피믹스를 비롯해 '한국식 이너뷰티' 가꾸기의 인기로 수요가 급증한 호박즙, 석류즙 등 건강즙도 만나볼 수 있다.

    G마켓 글로벌샵은 전용 패키지 상품을 비롯해 해외 주요 고객층을 겨냥한 유튜브 채널 운영,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K뷰티 상품을 적극 알리며 브랜드사 매출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 9월 기준 G마켓 글로벌샵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롬앤이 약 290%, 에뛰드하우스와 제이준이 각각 약 160%, 110%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