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장마 이긴 우리 농산물 담은 상생 스낵 나왔다아성다이소, 동화 속 산타마을로 초대 '크리스마스 기획전' 요일별로 달라지는 반찬…세븐일레븐, '수미네 오늘의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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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25, 장마 이긴 우리 농산물 담은 상생 스낵 나왔다

    GS25는 올해 우리 농가의 햇농산물을 사용해 상생 스토리가 담긴 자체상표(PB) 과자 △유어스햇팝콘 △유어스햇감자칩 2종을 선보인다.

    유어스햇팝콘은 강원도에서 올해 9월에 수확된 오륜 품종의 국산 햇옥수수 10톤이 사용돼 10만개 한정 물량으로 만들어졌다. 오륜 품종 옥수수는 2011년 국내 옥수수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토종 품종으로 육질이 단단하고 일반적으로 과자에 쓰이는 수입산 옥수수보다 고소한 맛이 월등히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유어스햇감자칩은 올해 7월에 수확된 강원도산 햇감자 20톤이 사용돼 20만개 한정 물량으로 생산됐다. 육질이 단단한 국산 감자에 히말라야 핑크솔트로 짭짤한 맛을 더했다.

    과자의 포장지에는 '54일의 장마와 태풍을 이겨내고 자라난 강원도 농산물'이라는 문구를 큼지막하게 디자인해 코로나19도 함께 이겨 내자는 2020년 역경 극복 기원의 스토리를 넣었다.

    GS리테일은 코로나19로 인해 국산 농산물의 급식 소비가 줄고 역대급 장마와 태풍 피해 등 2중고를 겪은 국내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5월에 강원도 농가와 총 30톤의 햇농산물 구매 계약을 진행했다. 이에 GS리테일은 판로 확대의 일환으로 PB 과자 2종을 개발해 GS25에 론칭하고, GS더프레시(GS수퍼마켓)를 통해 햇농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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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성다이소
    ◇ 아성다이소, 동화 속 산타마을로 초대 '크리스마스 기획전' 

    아성다이소가 ‘동화 속 산타마을로 초대’를 컨셉으로, 집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크게 ‘트리장식 가게, 파티 가게, 장식 및 포장 가게, 토이스토어’ 4가지 테마로 기획됐고, 실내 장식, 트리 장식, 디즈니 크리스마스 등 260여 종 상품이 준비됐다. 2000원 이하 상품 구성이 70% 이상으로 온 가족이 집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가성비 높게 출시했다.

    ‘트리장식 가게’는 트리, 모루, 크리스마스 볼, 크리스마스 전구 등의 상품들로 구성됐다. 크리스마스 볼 상품 중 일부는 상품의 볼 개수를 증가시켰고 ‘크리스마스 양말형주머니’는 전년 대비 판매가를 인하했다. 또한, 대부분 상품가격이 1000원인 DIY 트리장식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파티 가게’는 온 가족이 함께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산타복은 어린이용과 성인용을 준비했으며, 머리띠와 파티안경은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가족과 함께 재미있는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요즘 SNS 파티사진에서 자주 보이는 가랜드는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택의 폭을 높였고, 이번 기획전에서 새롭게 출시되는 크리스마스 호일 풍선은 귀여운 디자인이 눈에 띈다.

    ‘장식 및 포장 가게’는 워터볼, 포장용품 등을 판매한다. 워터볼은 다양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고, LED가 들어간 워터볼은 인테리어와 무드등의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토이스토어’는 인형과 디즈니 크리스마스 상품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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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아세븐
    ◇ 요일별로 달라지는 반찬… 세븐일레븐, '수미네 오늘의 도시락'

    세븐일레븐과 배우 김수미가 뭉쳤다.

    세븐일레븐은 자사 ‘맛’ 홍보대사 김수미와 함께 요일별로 반찬 구성이 달라지는 ‘수미네 오늘의도시락’을 선보인다.

    ‘수미네 오늘의도시락(5000원)’은 월화, 수목, 금토일 등 세 가지 요일 테마에 따라 메인 반찬이 바뀌는 상품으로 매번 식사 메뉴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탄생됐다. 총 11가지 김수미표 인기 반찬들이 푸짐하게 담긴 도시락으로 4가지 메인 메뉴가 요일마다 변경된다. 요일별로 ‘건강(월·화)’, ‘든든(수·목)’, ‘화끈(금·토·일)’ 등 세 가지 콘셉트로 구성됐다.

    먼저 월·화요일에는 한 주의 시작을 가볍고 건강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조림과 건강채소 삼채를 넣어 만든 삼채미트볼볶음, 맥적구이 등을 담아 완성했다. 수·목요일에는 기력 보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훈제오리, 양념돼지구이, 단호박치즈그라탕 등을 담았다.

    금·토·일요일에는 그간 쌓였던 평일 스트레스를 매운 음식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매콤한 음식들을 주메뉴로 구성했다. 매콤한 양념이 조화를 이룬 낙지볶음과 고추장불고기, 매콤양념치킨 등을 메인으로 담았다.

    세븐일레븐은 ‘수미네 풍성한도시락’, ‘수미네 묵은지크림빠스타’ 등 현재까지 총 7종의 수미네 간편식 시리즈를 운영하며 편의점 간편식 시장을 넓혀나가고 있다. 김수미는 세븐일레븐과 함께 김수미표 레시피를 담은 간편식 개발 및 출시 과정에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음식 맛 평가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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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베이코리아
    ◇ G마켓·옥션, 오뚜기 손잡고 '비상식량 팬트리' 출시

    이베이코리아의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와 '오뚜기'가 만났다.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G마켓, 옥션 '빅스마일데이'에 오뚜기가 참여, 한정판 굿즈 및 신제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종류별로 5000개씩 준비해 G마켓과 옥션에서 각 1만개씩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이외에도 오뚜기 브랜드관을 통해 인기 상품을 최대 40% 할인가에 판매한다.

    빅스마일데이 전용 굿즈로 특별 제작된 제품은 '오뚜기 비상식량 팬트리'로, 취향이나 구입 목적에 따라 집에서 먹기 좋은 제품들로 구성된 '집콕 팬트리'와 캠핑 장소에 갖고가기 좋은 '캠핑 팬트리' 2종으로 출시한다. 각 팬트리에 오뚜기 인기 상품을 채워 선보이며, 종류별로 5천개씩 준비해 G마켓과 옥션에서 각 1만개씩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식료품 저장소를 뜻하는 팬트리는 외식 대신 집밥을 선호하는 이들이 온라인에서 대량으로 구매한 가공식품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어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표 아이템으로 꼽힌다. 이번에 선보이는 한정판 팬트리 2종은 각각 2단과 3단의 아담한 사이즈로, 주방 또는 침대 옆에 두거나, 다양한 물건을 깔끔하게 보관해두는 인테리어 소품용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팬트리 구매자 중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 총 20명을 선정해 오뚜기의 23개 인기 상품이 들어간 '빅스마일데이' 종합세트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