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 '선물' 테마로 크리스마스 단장전자랜드, 창립 32주년 기념 '블랙 파워세일' 진행세븐일레븐, 카카오페이 배송 할인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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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 본점, '선물' 테마로 크리스마스 단장

    롯데백화점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9일부터 소공동 본점의 외관과 주변을 크리스마스 테마로 단장한다. 크리스마스 선물 대형리본 조명과 트리 점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 시작을 알린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테마를 ‘선물’ 콘셉트로 정하고 핀란드 구전 요정 ‘똔뚜’를 캐릭터로 등장시킨다. 삽화가 김민지 작가와 협업해 크리스마스 로망을 담아 산타를 도와 선물을 배달해주는 요정 ‘똔뚜’을 탄생 시켰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분위기 속에서 동화적 감성의 그림책을 모티브로 크리스마스 시즌 감성을 끌어올리는 효과를 기대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연출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2층부터 6층까지 5개층의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공개하는 애니메이션이다. 신비의 숲에 사는 요정이 산타클로즈를 도와 집집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고 행복을 배달하는 동화를 생생히 재현한다. 13일 금요일부터 감상할 수 있으며 매장 곳곳에 비치된 구조물에 기재된 QR코드를 찍으면 유튜브로 연결돼 크리스마스 영상을 감상 할 수 있다.

    또한 백화점 외벽을 선물 콘셉트에 걸맞게 전체 250m 길이의 리본으로 감싸고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눈꽃 조명으로 연결된 통로를 구성했다. 연말까지 가족, 연인들의 인증샷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백화점 쇼윈도에서는 매 시각 정시 쇼윈도가 열리면 ‘똔뚜’들이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숲 속의 모습이 무빙과 음악을 통해 전달되도록 구현했다.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는 본점 8층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들을 판매할뿐만 아니라고객들이 크리스마스 테마를 느끼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구매고객에게는 이번 시즌 스토리가 담긴 컬러링 페이퍼 사은품을 제작해 증정 할 계획이다.

    이정혜 롯데백화점 디자인실장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올 한해 코로나로 지친 고객들의 마음을 위로하기위해 선물이라는 동화적인 컨셉으로 희망과 힐링의 메시지를 담아 롯데백화점에서 함께 할수 있는 공간을 곳곳에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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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랜드, 창립 32주년 기념 '블랙 파워세일' 진행

    전자랜드가 오는 12월 31일까지 창립 32주년을 기념해 전국 동시 ‘블랙 파워세일’을 진행한다.

    이 기간 전자랜드는 TV·식기세척기·냉장고·세탁기·건조기·밥솥·안마의자·청소기 등 총 27개 품목, 92개 행사 모델을 할인 판매한다.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1월 30일까지 김치냉장고를 구매한 고객 중 매일 1명씩을 추첨해 후버 공기청정기(제세공과금 별도)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전자랜드는 전기오븐·밥솥·원액기·청소기·냉장고·TV·전기그릴·가습기 등을 32만원 또는 3만 2천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균일가전’도 진행한다.

    또한 행사 기간 매주 제휴사 포인트를 5000 포인트 이상 사용 결제한 고객에게 사용 포인트의 최대 32%를 리워드로 적립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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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일레븐, 카카오페이 배송 할인 이벤트 진행

    세븐일레븐은 오는 12월 말까지 카카오페이 배송 할인 이벤트 ‘세븐 택배왕 김펭구를 찾아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 점포 내 택배기에 비치된 ‘김펭구 쿠폰’을 카카오페이 배송 이용 시 등록하면 택배비 1500원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동일 권역은 2000원, 타 권역은 2500원 등 정상운임(동일 권역 3500원, 타 권역 4000원)의 약 4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5만장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아이디 1개당 총 3회까지 가능하다.

    카카오페이 배송 서비스는 별도 앱을 설치할 필요없이 카카오톡 내 카카오페이 배송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택배 정보 입력 후 결제를 완료한 뒤 핸드폰으로 발송된 접수 바코드와 발송할 택배를 가지고 세븐일레븐을 방문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한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세븐앱에서도 편의점 택배 이용자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에서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고 이달 말까지 택배 운송장 번호를 세븐앱에 응모하면 추후 추첨을 통해 3000명에게 세븐일레븐 택배 마스코트인 ‘택배왕 김펭구’ 그립톡을 증정한다.

    고영국 세븐일레븐 e-Biz팀장은 “중고거래 활성화 및 모바일 쇼핑 등이 늘어나면서 편의점 택배 서비스 이용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택배 이용 편의를 높이고 보다 경제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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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더프레시, 농림축산식품부 손잡고 김장 재료 할인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김장에 필요한 각종 채소 등을 할인 판매하는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김장대축제' 행사를 연다.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지역별 김장 시즌에 따라 순차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김장대축제는 김장에 필요한 배추·절임배추·무·고춧가루 등과 수육용 돼지 앞·뒷다리살 등을 행사카드로 구입하면 최대 1인 1만원 20%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행사 기간 김장대축제 상품 2만원 이상 구매하고 GS&POINT를 적립하는 고객을 추첨해 총 30명에게 김치냉장고를 준다.

    한편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 캠페인은 지난 8월에도 국산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행사로 진행됐다. 주차별 농산·축산·양곡·친환경 등 다양한 테마로 행사를 열어 생산자에게 판로를 지원하고, 고객에게는 알뜰 쇼핑 기회를 줘 좋은 반응을 얻었다. GS더프레시 판매 데이터 결과 8월12일부터 3주간 진행한 이 행사로 채소·양곡·과일·축산 행사 상품 매출이 지난해보다 83.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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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 '자세히 보면 보입니다' 캠페인 전개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경찰청과 함께 아동학대 범죄 예방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 '자세히 보면 보입니다'를 오는 20일까지 전개한다.

    BGF리테일은 지난 2017년 업계 최초로 경찰청과 손잡고 POS 신고시스템을 개발하고 길을 잃은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경찰 및 보호자에게 인계해주는 아동실종 예방 캠페인 '아이CU'를 시작했다.

    이어 지난 8월에는 아동이 학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상황을 목격할 시 점포 근무자가 POS를 통해 바로 경찰에 신고할 수 있는 아동학대 범죄 신고 기능을 추가하며 아이CU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전방위적인 아동안전망을 구축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CU 점포 내 음료 냉장고에 특별 제작한 아동학대 범죄 예방 홀로그램 스티커를 부착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아동학대 범죄 예방 홀로그램 스티커는 고객이 바라보는 눈높이나 각도에 따라 활짝 웃고 있거나 울고 있는 아동의 모습으로 다르게 보인다. 홀로그램을 통해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자세히 주변을 살펴야 학대 받고 있는 아이를 조기 발견하고 보호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CU가 가맹점주, 스태프뿐만 아니라 점포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범죄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는 것은 아동학대 범죄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및 어린이집 교사, 심리상담사 등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들의 신고가 사실 상 어려워지면서 올해 들어 아동학대 의심 신고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7% 가량 감소했다.

    BGF리테일 민승배 업무지원실장은 "아동학대는 '암수범죄'라고 불릴 만큼 은밀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어른들이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고 따듯한 시선으로 자세히 바라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누구나 아동학대 의심 상황을 발견한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와 시스템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