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2021년 ESG 원년' 선포…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확립"

미래에셋생명이 2021년을 지속가능경영 원년으로 선포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지속가능경영(ESG)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ESG)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3가지 측면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장기적 성장을 도모하는 경영방침을 뜻한다.

회사 측은 "ESG 경영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하고, 사회적 인식과 제도 변화에 대응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소비자보호, 친환경, 건전한 노사관계, 사회공헌 등 업무 전반에 가치를 제고하고, 새로운 경영문화를 안착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