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1일부 발령...경영본부-감사팀 관장
  • ▲ 박세창 금호사장ⓒ연합뉴스
    ▲ 박세창 금호사장ⓒ연합뉴스

    박삼구 금호그룹 전 회장의 장남인 박세창(45) 아시아나IDT 사장이 내년 1월1일부로 금호산업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29일 금호산업에 따르면 박 사장은 이동후 경영관리본부와 감사팀을 맡을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박 사장은 아시아나항공의 매각과 대한항공과의 통합과정에서 금호산업이나 금호고속으로의 이동이 예상됐었다.

    건섭업계는 박 사장이 경영관리와 감사업무를 통해 경영수업에 나서 본격적인 그룹 재건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