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직접 가입신청서 작성 후 개통 가능15일부터 5G 가입고객에 '제휴쿠폰' 제공LTE 가입고객은 최대 32% 요금할인 선택 가능
  • ▲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온라인 직영몰 '유샵(U+Shop)'에서 '유심 셀프개통'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보유 중인 중고폰·자급제폰·외산폰 단말의 휴대폰 유형정보와 가입정보 기반의 신청서를 작성해 요금상품에 쉽게 가입할 수 있다. 

    유샵 홈페이지에서 개통을 마치면 1~2일 뒤 택배로 고객에게 유심이 배달되며, 단말기에 삽입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셀프개통 사용이 불편한 고객을 위해 이름과 전화번호만 남기면 상담사와 통화 후 개통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는 15일부터 유샵에서 유심 셀프개통으로 5G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12개월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제휴쿠폰을 선물한다. 

    또 LTE 요금제에 가입 시 유샵 전용 7% 요금할인과 선택약정할인을 합쳐 월 32% 요금할인 혜택 또는 제휴쿠폰을 선택할 수 있다. 향후 유샵에서 휴대폰 구매 시에도 셀프개통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디지털사업담당 상무는 "빠르고 간편하게 요금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유심 셀프개통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LG유플러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며 "이와 함께 유샵만의 제휴쿠폰·32% 요금할인 등 특화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