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분양 4주 연속 '0건'
  • ▲ ⓒ리얼투데이
    ▲ ⓒ리얼투데이
    서울지역 아파트 분양 물량이 4주 연속 0건을 기록할 전망이다.

    3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첫주 전국 7곳에서 총 4398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전남·세종·대구 등 지방을 중심으로 청약이 집중됐으며 당첨자 발표는 5곳, 계약은 12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건설은 다음달 2일 전남 목포시 석현동 98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48가구 규모다. 이중 19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대박산 자락에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 여건을 갖췄다. 단지와 연결된 대양로 및 영산로를 통해 인근에 위치한 목포대양 산업단지, 목포삽진·세라믹 산업단지 등으로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목포종합버스터미널, 목포농협하나로클럽, 목포중앙병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 HMG파트너스도 같은날 세종 산울동 산 10(행정중심 복합도시 6-3생활권 H2·H3블록)에 들어서는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H2블록은 지하 3층~지상 34층, 12개동, 전용면적 59~100㎡, 총 770가구로 조성된다. 

    H3블록은 지하 3층~지상 35층, 8개동, 전용면적 59~112㎡, 580가구로 총 1350가구 규모다. 단지 앞에 간선급행버스 BRT해밀리정류장이 위치해 세종시 전역은 물론 KTX·SRT오송역으로 이동이 쉽다.

    같은날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대구 수성구 파동 27-1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수성 더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1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299가구 규모다. 이 중 105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파동초등학교, 수성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신천대로, 파동IC가 인접해 시내·외 이동이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