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 적극 동참연간 50톤 이상 비닐 폐기물 절감 효과 예상2월 중순부터 무라벨 생수 ‘유어스DMZ맑은샘물 번들 출시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 의무화에 적합한 상품으로 고객 인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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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리테일이 무라벨로 만든 생수를 통해 년간 50톤 이상의 비닐 폐기물을 절감에 나선다.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 THE FRESH(GS수퍼마켓), 온라인 장보기몰 GS프레시몰에서 판매하고 있는 PB생수 중 가장 판매가 높은 2L 상품 중 ‘유어스DMZ맑은샘물 번들(6입)’을 2월 중순부터 무라벨 PB생수로 출시 한다고 4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연간 약 1억개 이상의 PB생수를 판매하고 있다. 이중에서 2L PB생수 번들 상품이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으로 가장 판매가 높은 상품의 라벨을 제거한 무라벨 상품을 출시하는 것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유어스DMZ맑은샘물 번들(6입)’은 개별 용기에 라벨을 부착하지 않고, 6입 번들을 포장하고 있는 패키지에 브랜드와 표시사항을 인쇄해 친환경적인 상품으로 변신한다. 기존 개별 용기에 부착되는 라벨에 개당 0.8g의 비닐이 사용되었으나, 이번 활동으로 인해 연간 판매되는 수량으로 환산했을 때, 약 50톤 이상의 폐기물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