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문순 강원지사(왼쪽에서 네번째), 남창희 롯데슈퍼사업부 대표(왼쪽에서 세번째), 송신근 디피코 대표(왼쪽에서  두번째)가 4일 강원 횡성군 우천면에 위치한 전기 자동차 생산 공장에서 진행된 '초소형 전기 자동차 출고식'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쇼핑
    ▲ 최문순 강원지사(왼쪽에서 네번째), 남창희 롯데슈퍼사업부 대표(왼쪽에서 세번째), 송신근 디피코 대표(왼쪽에서 두번째)가 4일 강원 횡성군 우천면에 위치한 전기 자동차 생산 공장에서 진행된 '초소형 전기 자동차 출고식'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쇼핑
    롯데슈퍼가 강원 횡성군에 위치한 전기 자동차 생산 공장에서 초소형 전기차 출고식을 열고, 친환경 전기 자동차를 배송용 차량으로 투입해 운영을 시작한다. 

    친환경 전기 자동차를 투입해 운영하는 배송 시스템은 6일부터 송파점, 신천점 등 수도권 일부 점포에서 전기 자동차 11대를 배송 차량으로 도입해 시작한다. 

    이번 전기차 배송 도입으로 일반 차량보다 30% 가량 빠른 배송과 차량 이동 및 주정차가 용이해 소음과 배기가스에 대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할 전망이다. 또 전기 자동차 배송을 통해 휘발유 소비를 감소 시켜 환경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슈퍼는 전기 자동차 배송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연내 100대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사진=롯데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