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공식 업무 돌입…서울 주재
  • ▲ 램지 투바시(Ramzi Toubassy) 신임 사장 ⓒ AIG손해보험
    ▲ 램지 투바시(Ramzi Toubassy) 신임 사장 ⓒ AIG손해보험

    AIG손해보험이 램지 투바시(Ramzi Toubassy) 신임 사장을 공식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램지 투바시 사장은 오는 31일 자로 퇴임하는 민홍기 사장의 뒤를 이어 내달 1일부터 공식 업무에 돌입한다.

    램지 투바시 사장은 AIA생명 채널 총괄 부사장직과 말레이시아 앰메트라이프(AmMetLife Insurance Berhard)의 CEO로 재직한 바 있다.

    회사 측은 "램지 투바시 사장은 24년 이상의 보험업계 경력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서울에 주재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손해보험 총괄 CEO인 스티븐 바넷(Steven Barnett) 대표에게 업무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램지 투바시 사장은 "업무에 돌입해 사업의 전략적 방향을 수립하고 파트너와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