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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손해보험은 여행지와 목적에 맞춰 각기 다른 보상 플랜을 제시하는 ‘AIG여보 해외여행보험’을 개정해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여행 유형에 따라 도시형, 휴양지형, 든든형 등 총 3가지 플랜을 제시하고 있다.
도시형은 휴대품 손해, 항공기 지연 등 도심이나 번화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하는 담보 위주로 구성됐다. 물건 파손 및 손실에 배상책임은 최대 5000만원 보장해준다. 해외에서 발생한 상해와 항공기 수하물 지연은 각각 5000만원, 50만원을 보장한다.
휴양지형은 식중독 발생 시 최대 30만원까지 보장한다. 해외 체류 중 질병으로 인한 의료비 지원은 최대 5000만원이다. 귀국 후 입원이 필요할 경우에도 최대 2000만원, 통원 치료 시에는 최대 20만원을 보장한다.
든든형은 아이와 나이든 부모님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 시 추천하는 상품이다. 해외 질병 및 상해의료비로 각각 최대 7000만원을 보장하고 상해사망 후유장해 최대 2억원, 특별비용 최대 5000만원을 보장한다. 휴대품 손해와 여행 중단 혹은 취소 시에도 각각 100만원을 보장하는 등 작은 사고까지 대비할 수 있다.
AIG여보 해외여행보험은 휴대폰 인증만으로 간편 가입이 가능하다. 2명 이상 동반 가입 시에는 보험료의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AIG손해보험 민홍기 사장은 “개정된 AIG 해외여행보험은 각 여행지의 특성에 맞춘 보장에 집중해 고객에게 폭 넓은 선택권과 합리적인 보험료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AIG여보 해외여행보험 개정 출시와 함께 다음달 31일까지 ‘AIG별별보상 캠페인’도 진행한다. 해외여행에서 겪은 추억과 사진을 함께 게시 후 이벤트를 SNS로 친구와 공유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당첨자들에게는 여행상품권, 태블릿PC, 커피 쿠폰 등 총 2천만 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