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율 1.67%, 64만주… 주주, 기업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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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바이오시스는 지난 19일 진행된 이사회를 통해 자사주 매입이 확정됨에 따라 주주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1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탁 계약은 50억원 규모로 연간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9월 21일까지의 계약 기간 동안 KB증권이 위탁투자 중개를 맡게 된다.

    전체 1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은 지난 19일 종가 1만5650원 기준 약 64만주에 달하는 물량이며, 지분율로는 1.67%에 해당한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지난해 매출 4313억원, 영업이익 27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23%, 166% 성장했다. 올 1분기 가이던스도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의 높은 매출 성장을 제시한 바 있다.

    한편, 서울바이오시스는 독자적인 혁신 기술을 필두로 광반도체 산업의 2세대 LED 기술을 서울반도체(모회사)와 함께 리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