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부터 해외주식 거래 없던 고객에게 1개월간 혜택 적용
  • 삼성증권은 미국주식을 온라인에서 매수할 경우 1개월간 0%의 수수료를 적용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장석훈 대표이사의 투자저변 확대 방침과 맞물려 개인투자자들이 보다 편하게 글로벌 포트폴리오 투자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지난 2015년부터 1월 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이벤트 신청 후 1개월간 미국주식을 온라인으로 살 때 첫 1개월은 0% 수수료가 적용된다. 이후 11개월 동안은 온라인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는 0.09%, 해외ETF·ETN 수수료는 0.045%가 적용된다. 단 이벤트 수수료 적용 시에도 매도 시 거래세(0.00051%)는 발생된다.

    미국뿐 아니라 중국(선·후강통)·홍콩·일본·유럽 6개국(영국·독일·프랑스·벨기에·네덜란드, 포르투갈)은 이벤트 신청일로부터 12개월간 온라인 거래 수수료 0.09%(ETF·ETN 0.045%)가 적용된다.

    더불어 신청일부터 1년 동안 환율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는데 미국달러 기준 95%의 환율 우대가 적용된다. 이벤트 신청은 비대면으로 개설된 계좌만 선택 가능하고 신청 시 선택한 계좌에만 혜택이 적용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