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몇번으로 필요서류 확인 및 수령, 보험금 청구"신촌세브란스병원 등 27개 병원서 서비스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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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생명이 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 기업 레몬헬스케어와 제휴를 맺고 보험금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우편이나 팩스 또는 모바일 사진 업로드 등의 방법으로 증빙서류를 제출할 필요없이 클릭 몇 번으로 ▲필요서류 확인 ▲필요서류 수령 ▲보험금 청구 등이 가능하다.

    앞서 신한생명은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메디블록'과 기술제휴를 맺고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과 지난해 7월부터 서비스 연동을 진행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번 레몬헬스케어와의 제휴로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27개 병원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대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