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서울문화재단과 손잡고 '에스 스토어'전개
-
롯데백화점이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공예, 디자인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 및 판매를 위한 공간으로 신당창작아케이드 아트마켓 '에스 스토어(S-store)를 강남점 4층에 전개한다.
- ▲ 롯데백화점 강남점을 방문한 고객이 12일 4층에 마련된 '에스 스토어'에서 예술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롯데쇼핑
'에스 스토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예술가들에게 직접적인 작품 판매를 통한 수익 보장과 매장을 찾은 고객에게 수준 높은 공예작품을 경험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약 260여 명의 작가를 대상으로 백화점에서 판매할 작품을 공모해 총 26명의 작가의 작품 63점을 1차 선정해 전시 및 판매를 시작했다.롯데백화점은 예술가들의 안정적인 작품 활동을 위해 유통 수수료를 최소화하고, 쇼핑백과 스티커 제작 등의 포장서비스도 지원한다. 또 서울문화재단과 지속적인 협업으로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해 '에스 스토어'를 문화예술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사진=롯데쇼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