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은 하락폭 축소·송파는 오름폭 확대전셋값도 0.20% 올라…송파 0.51%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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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아파트 전경ⓒ뉴데일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이어진 가운데 서초구가 10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 강남구는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낙폭을 줄였고, 송파구는 전주보다 오름폭을 키우며 강남3구 내 온도차가 좁혀지는 흐름을 보였다.3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4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4% 올랐다. 상승폭은 전주 0.15%보다 0.01%포인트 줄었지만 오름세는 유지됐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수도권은 0.07% 상승했다.강남권에서는 송파구가 0.13% 오르며 전주 0.07%보다 상승폭을 키웠다. 서초구는 0.01% 상승해 10주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고, 강남구는 -0.02%로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전주 -0.06%보다 낙폭이 줄었다. 반면 용산구는 -0.03%로 신계·이촌동 중소형 단지 위주로 약세를 보였다.한국부동산원은 "정주 여건이 양호한 단지 중심으로 상승 거래가 발생하는 지역과 관망 분위기를 보이는 지역이 혼재되며 서울 전체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비강남권에서는 △동대문구와 △성북구 △강서구 △금천구 △영등포구 △관악구가 각각 0.21% 오르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다만 △노원구 0.18% △강북구 0.16% △도봉구 0.13% 등은 전주보다 상승폭이 줄어 일부 지역에서는 단기 상승에 따른 관망세도 나타났다.경기는 0.06% 상승했다. △광명시가 0.31%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구리시 0.29% △안양 동안구 0.22% 등이 뒤를 이었다. 인천은 0.00%로 보합을 유지했다.지방은 -0.01%로 하락 전환했다. 5대 광역시는 0.02% 내렸고 세종도 0.05% 하락했다. 광주는 -0.13%로 낙폭이 컸고 대구도 -0.04% 떨어졌다. 반면 전북은 0.07% 올라 8개 도 가운데 상승폭이 가장 컸다.전세시장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09% 올랐고 서울은 0.20% 상승했다. 서울은 매물 부족과 임차 문의 증가 속에 역세권·대단지 등 선호 단지 중심으로 상승 계약이 체결됐다.특히 송파구 전셋값은 0.51% 올라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잠실·가락동 대단지 위주로 전세 수요가 이어진 영향 때문이다. △성북구와 △강북구는 각각 0.26% △종로구 △성동구 △노원구는 각각 0.25% 상승했다. 경기에서는 수원 영통구와 광명시가 각각 0.43%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