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과 주한 캄보디아 롱 디망쉐 대사(오른쪽)가 14일 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린 ‘대구결혼이주여성 취업교육센터’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DGB금융
    ▲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과 주한 캄보디아 롱 디망쉐 대사(오른쪽)가 14일 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린 ‘대구결혼이주여성 취업교육센터’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DGB금융
    DGB금융그룹이 지주 창립 10주년을 맞아 대구 지역 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의 취업교육을 지원한다.

    DGB금융은 14일 대구결혼이주여성 취업교육센터에 미화 2만불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대구에 거주 중인 다문화 가정에 전달할 사랑의 생필품 박스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 캄보디아 롱 디망쉐 대사가 참석해 캄보디아 결혼 이주여성과의 간담회도 진행했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대구결혼이주여성 취업센터를 통해 이주 여성들의 취업이 활발해지길 바란다"면서 "DGB금융은 다문화 가정의 인식개선과 한국의 안정적 정착에 지속적 관심을 가질 것"이라 밝혔다. 

    대구결혼이주여성 취업교육센터는 취업지원반을 개설해 재봉·아동요리·병원코디네이터·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돕고 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