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 로지텍 게임 용품 최대 50% 할인최근 실내 생활 시간 증가로 게임 관련 매출 전년대비 30% ↑레이싱휠, 조이스틱 등 게임 용품 매출 전년대비 4배 이상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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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쇼핑
    롯데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게임족을 유혹한다.

    롯데온은 오는 29일까지 ‘로지텍 브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해 게임 용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온과 로지텍의 비즈니스 파트너십(JBP) 체결 2주년을 기념해 기획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는 라이브 방송도 진행해 인기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고, 방송 중 구매 시 사은품도 증정한다.

    게임 용품 인기 브랜드인 로지텍 상품은 롯데온에서 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진행했던 라이브 방송에서는 준비된 물량 대부분을 소진하며, 방송 때마다 약 1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로지텍은 지난해 ‘G923 레이싱휠’을 새롭게 선보일 당시 롯데온 라이브방송에서 단독으로 선론칭 판매했으며, 방송 1시간 만에 매진되기도 했다.

    이번 행사기간에는 ‘G304 게이밍 마우스(블랙/화이트/블루/라일락)’를 3만6900원에, ‘G304 민트 게이밍 마우스’를 4만2900원에, ‘PRO X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를 9만9000원에 한정 판매한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G903 무선 게이밍 마우스’를 비롯해 ‘G933S 게이밍 헤드셋’, ‘파워플레이 무선 충전 마우스 패드’ 등 인기 상품을 한정 판매하고, KB국민/씨티카드로 결제 시 7%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시행으로 외부 활동이 막히면서 게임 관련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롯데온의 7월 게임기 관련 매출은 전년대비 31% 늘어났으며, 레이싱휠, 조이스틱 등 게임주변기기의 매출신장률은 378%로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