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몬스침대-한국소방복지재단 MOU 체결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지원소방관 복지 증진, 생활 속 소방안전 활성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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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몬스가 한국소방복지재단과 소방관 복지 증진 및 생활 속 소방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억원 상당의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와 침대 프레임 세트 기부를 약속했다.

    시몬스 침대는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시몬스 사옥에서 김영훈 시몬스 침대 부사장, 이지민 한국소방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관 복지 증진을 위한 각종 지원, 생활 속 소방안전 문화 조성과 각종 제도 마련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몬스 침대는 한국소방복지재단이 실시한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전국 소방서와 소방학교 등에 1억 원 상당의 난연 매트리스와 침대 프레임 세트를 순차 전달한다.

    한국 시몬스가 매년 기부를 실천 중인 난연 매트리스는 지난 2018년 국내 최초·유일하게 개발·출시됐다. 지난해에는 특허청으로부터 화재 안전성을 인정받아 ‘난연 특성을 갖는 매트리스’ 특허까지 취득했다. 시몬스 난연 매트리스는 신소재 ‘맥시멈 세이프티 패딩(Maximum Safety Padding)’이 적용돼 불에 잘 타지 않고 불이 붙더라도 천천히 자연 소멸된다는 설명이다. 

    한편, 재단법인 한국소방복지재단은 전·현직소방관, 의용소방대원, 소방분야 종사자 등의 권익 신장과 복리 증진 및 대국민 안전 문화 의식 제고 등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지난 2015년 설립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