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랭킹 50위 이내 선수 등 14일까지 지원자 모집훈련비 후원 비롯 전문 코치진과 체계적-실질적 훈련소통과 신뢰 바탕 인성까지 갖춘 전인적 성장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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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에너지그룹 삼천리가 전국 여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한국 골프를 이끌어갈 꿈나무를 14일까지 모집한다.6일 삼천리에 따르면 삼천리 골프 아카데미는 골프 꿈나무를 발굴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선수들이 체계적인 환경 속에서 훈련에 집중하고 인성을 갖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니어 육성 사업으로 2019년부터 시작됐다.이와 함께 2015년부터 꾸준히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를 개최하며 골프 꿈나무 발굴 및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여왔다. 삼천리 골프 아카데미 주니어 선수들은 최근 국가상비군 발탁, KLPGA 준회원 자격 획득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이번 모집에는 전국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중고연맹 랭킹 50위 이내 여자 주니어 선수와 2020년 또는 2021년 KGA 시드권자가 지원할 수 있다.1차 서류심사와 2차 실기 평가를 통해 선발되며 선발된 선수들에게는 훈련비용 일체를 비롯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훈련을 지원해 꿈나무 선수들이 실력은 물론, 인성까지 갖춘 전인적 성장이 이뤄지도록 후원할 계획이다.삼천리 골프 아카데미 선수들을 육성 및 지도할 코치진은 삼천리 스포츠단 지유진 감독과 권기택 코치다. 지 감독은 프로 활동 이후 2012년부터 국내 유수의 골프단에서 다수 프로선수를 육성하며 우수한 선수들을 배출한 경험이 많다.올해 영입한 권 코치는 국가대표 출신으로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이자 JPGA에서 꾸준히 활동했으며 선수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전인적 성장에도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꿈나무 선발의 서류 신청은 삼천리 골프 아카데미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이메일이나 전화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