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車보험·디지털 파트너십·헬스케어 서비스' 강화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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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XA손해보험이 최근 새 비전 선포식을 열고, '엠비션(Ambition) 2025'을 선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기욤 미라보 AXA손보 대표이사는 친환경 자동차보험, 디지털 파트너십, A&H(건강보험) 헬스케어 서비스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오는 2025년까지 달성할 목표를 공유했다.

    먼저 자동차보험 사업 분야에서는 미래지향적 기술을 보유한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디지털 및 모빌리티에 유망한 파트너사들과 관계를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A&H 사업 분야에서는 단순한 보장 뿐 아니라 고객이 겪는 사고와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 후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 강화를 다짐했다.

    또한 일하는 방식의 혁신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AXA손보는 올해 스마트워크 시스템 도입을 비롯해 임직원이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기욤 미라보 대표는 "충분한 현금 유동성과 배당금 지급여력을 갖춘 매출 1조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