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전 임직원 참여 기부…취약계층에 동절기 의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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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B금융그룹은 영등포 인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희망옷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의류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의류 전달식은 KTB금융그룹 본사에서 진행했다. 

    KTB금융그룹 ESG위원장인 최석종 부회장이 김찬숙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과 임도영 서울시립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에게 동절기 의류를 전달하고, 향후 봉사활동 및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의 희망옷방 캠페인은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진행했다. 임직원들의 동절기 의류를 후원 받아 서울시립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 서비스 이용인과 거리 노숙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최석종 부회장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KT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꾸준히 ESG 경영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