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7일, 서울 송파구 제타플렉스의 보틀벙커에서 모델들이 홍보하는 모습. ⓒ롯데쇼핑
    ▲ 27일, 서울 송파구 제타플렉스의 보틀벙커에서 모델들이 홍보하는 모습. ⓒ롯데쇼핑
    롯데마트가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점을 '제타플렉스(ZETTAPLEX)'로 변경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제타플렉스'는 '당신이 원하는 것은 다 있다'는 콘셉트로 롯데마트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플래그십 매장이다. 

    매장 1층 면적의 70%를 와인전문점인 '보틀벙커'로 구성해 와인의 모든 것을 선보인다. 대형마트 매장 1층 입구를 와인 매장으로 채운 사례는 처음이다. 약 400평의 매장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다. 

    또 일반적인 국가별 와인 분류 외에도 '배달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 '여행을 떠나고 싶은 순간을 위한 와인'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춰, 맞춤형 큐레이션도 진행한다. 

    특히 80여 종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테이스팅탭(Tasting Tab)'을 운영해 고급 빈티지부터 트렌디한 와인까지 시음할 수 있다. 전용 팔찌에 금액을 충전하고, 기계에 팔찌를 접촉시켜 마시고 싶은 와인을 50ml씩 시음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롯데마트는 '보틀벙커에 없으면 어느 곳에도 없다'는 콘셉트로 와인 토탈 서비스를 계획할 계획이다.(사진=롯데쇼핑)
  • ▲ 27일, 서울 송파구 제타플렉스의 보틀벙커에서 모델들이 홍보하는 모습. ⓒ롯데쇼핑
  • ▲ 27일, 서울 송파구 제타플렉스의 보틀벙커에서 모델들이 홍보하는 모습. ⓒ롯데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