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유통사업본부, 내년부터 사명 변경38년간 롯데제과·롯데칠성음료 관리해와롯데푸드·롯데네슬레코리아 추가… 식품 4개사 시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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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피플네트웍스
    롯데유통사업본부가 임인년 새 해를 맞아 ‘롯데피플네트웍스’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롯데그룹의 식품사 통합판촉관리와 시너지 창출을 위해 1983년 설립된 롯데유통사업본부는 지난 38년간 유통 점포 내 제품 진열과 홍보 업무를 담당해왔다.

    2022년부터는 기존 롯데제과·롯데칠성음료 외에도 롯데푸드, 롯데네슬레코리아까지 관리 영역을 확대해 식품 4개사 통합인력운영의 시너지를 대폭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사명 변경을 시작으로 종합 인력공급 및 관리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중장기 비전을 설정하고 적극적인 비즈니스 영역 확대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