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호 전문위원, 신임 청산결제본부 본부장 선임
  • ▲ (왼쪽부터) 김근익 시장감시위원장, 양태영 상임이사, 정석호 청산결제본부 본부장. ⓒ한국거래소
    ▲ (왼쪽부터) 김근익 시장감시위원장, 양태영 상임이사, 정석호 청산결제본부 본부장.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12일 오후 서울 사옥에서 제1차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시장감시위원장에 김근익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상임이사에 양태영 한국거래소 청산결제본부 본부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13일부터 2025년 1월 12일로 3년이다. 

    거래소는 이와 더불어 정석호 파생상품시장본부 전문위원을 청산결제본부 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정 본부장의 임기는 오는 13일부터 2024년 1월 12일로 2년이다. 

    김근익 시장감시위원장은 1965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 학사,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런던정경대 경제학 석사를 받았다.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보호기획단 단장, 국무조정실 규제개선추진단 부단장,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장,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양태영 상임이사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한국거래소 전략기획부 부장,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 시장감시본부 본부장보, 청산결제본부 본부장 등을 지냈다.

    정석호 신임 청산결제본부 본부장은 한양대학교 법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 장외청산결제부장, 시장감시본부 시장감시부장, 파생상품시장본부 본부장보, 파생상품시장본부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