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5가구 모집에 1만157명 몰려…최고 59㎡A 241대1미아3구역 재개발 지하3층~지상22층,1045가구 조성당첨자 2월4일-정당계약 22~26일…2024년 8월 입주
  • ▲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투시도. ⓒGS건설
    ▲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투시도. ⓒGS건설
    GS건설이 서울 강북구에 공급하는 올해 첫 자이(Xi) 아파트 '북서울자이 폴라리스'가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됐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4일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295가구(특별공급 32가구 제외) 모집에 1만157명이 접수해 평균 34.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12개 주택형에서 청약을 받았으며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59㎡A로 9가구 모집에 2174명이 접수해 241.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접수 건수가 가장 많았던 타입은 전용 112㎡로 62가구 모집에 2262개의 1순위 통장이 몰렸다. 전용 84㎡A, 84㎡B, 84㎡C 타입에도 각각 1000명 이상이 청약 신청을 하며 두 자릿수 경쟁률을 나타냈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 22층, 15개 동, 전용면적 38~112㎡ 10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4일이며 정당계약은 22일~26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24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