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원딜 효과' GS프레시몰, 신규 고객 36% 늘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GS프레시몰은 올해 1~2월 신규 가입 고객 수가 직전 월 동기(2021년 11월~12월) 대비 36.9%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동 기간 GS프레시몰이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전체 신규 고객 중 60.1%가 '100원 특가 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6명 이상의 신규 고객이 '100원 특가 딜'로 유치됐다는 의미다.

'100원 특가 딜'은 GS프레시몰이 신규 고객 대상으로 운영하는 파격 프로모션이다. 신규 가입 고객은 첫 구매 시 '프리미엄6년근 홍삼진액'(1만9800원), '킹갈비탕'(1만6400원), '1등급 삼겹살구이'(1만1800원) 등 인기 품목 10개 중 한 품목을 단돈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GS프레시몰은 고객 성원에 힘입어 올해 특가 딜 등의 파격 프로모션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신규 고객에게는 '100원 특가 딜' 혜택과 함께 최대 15% 릴레이 할인 쿠폰 지급, 30일 무료 배송 서비스 등의 대규모 혜택이 추가 제공된다.

채소 전용관을 통해서는 제철 채소 및 고품질 채소 품목을 대폭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며 '100원 딜', '500원 딜', '천원 딜' 등 다양한 파격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일 방침이다.

이희성 GS리테일 고객마케팅팀 담당자는 “고객 데이터 분석 자료를 기반으로 고객이 누릴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확대해 가고자 한다”며 “오미크론 확산,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소비자들이 GS프레시몰을 통해 알뜰하고 편리한 쇼핑을 맘껏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