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태양광 집열판 설치…복지관 사용전력 10%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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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인천 남동구 만월종합사회복지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양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은 지난 16일 만월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태양광 집열판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시설은 매월 1100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복지관에서 사용중인 전력의 약 10%를 태양광 발전으로 대체할 수 있어 전기료 절감은 물론, 여름철과 겨울철 에너지 사용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한양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에너지 기업으로서 업과 연계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