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맞이 최대 50% 할인 행사 전개레고 협업 통한 프로모션… '90주년 기념세트' 단독 구성닌텐도·자전거 등 가전 및 야외 스포츠 용품 할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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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가 100주년을 맞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역대 최대 규모의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이마트는 오는 21일부터 5월 8일까지 블록완구, 유아완구, 캐릭터완구, 디지털 가전, 야외 스포츠용품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인기 완구 상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행사카드로 완구 전품목 7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혜택과 함께 ‘스타워즈 타포린백’을 전점 1만개 한정으로 증정한다.

    또한 완구 전품목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4000원 상당의 ‘콩순이 에코백(대형)’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글로벌 인기 프로그램 ‘레고 블록버스터’ 한국 방영을 앞두고 레고와 콜라보한 다양한 행사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인기 레고 40여종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레고 전품목 10만원 이상 구매 시 '레고 파우치(스타트팩 2입 포함)'을 전점 1만개 한정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음 달 1일부터는 레고 클래식 90주년 기념세트(7만4900원)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 밖에도 이마트는 지난해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캐치티니핑'의 다양한 캐릭터 완구를 풍성한 물량으로 기획했으며, 최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있는 포켓몬스터 관련 상품들도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어린이날을 맞아 디지털 가전도 풍성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오는 27일까지 ‘닌텐도 스위치’ 본체를 행사카드 구매 시 2만원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28일부터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스위치 타이틀 전품목을 20% 할인 판매한다.

    거리두기 해제 이후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스포츠용품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다음 달 11일까지 3주간 삼천리와 협업해 단독 초저가 상품으로 기획한 ‘삼천리 팡팡 아동자전거 2종(다크블루·핑크)’을 기존가 대비 5만원 할인된 11만9000원에 선보인다.

    이밖에 인라인·스케이트보드·휠스포츠용품 등 레져스포츠 상품도 행사카드 구매 시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윌슨 아동글러브, 패밀리 배드민턴 라켓(4PC), 스타 루키 축구공 등 다양한 야외 스포츠용품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