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밀키트·와인 선물…디뮤지엄 전시관람후 서울숲 피크닉
  • DL이앤씨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임직원들이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DL이앤시는 부모님과 함께 사는 직원부터 자녀를 둔 직원, 해외근무 직원 등 다양한 가족구성원 형태를 고려해 맞춤형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발표했다. 

    DL이앤씨는 초등생 자녀를 둔 직원을 위해 서울 성동구 디뮤지엄에서 전시를 관람하고 서울숲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아트피크닉' 행사를 가졌다.

    임직원 60명과 그가족들은 디뮤지엄이 전시중인 '어쨌든, 사랑: Romantic Days'를 관람하고 교육프로그램 '키즈워크룸: 애니메이션 프로젝트'에 참여, 과학과 움직임 원리가 더해진 무빙프로젝터로 가족이야기가 담긴 2D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이후 미리 준비된 디뮤지엄 아트상품 피크닉매트와 간식을 들고 인근 서울숲으로 이동해 여유로운 소풍을 즐겼다.
     
    DL이앤씨는 또 해외근무중인 직원들을 대신해 부모님께 편지와 함께 양갈비 밀키트와 와인을 전달했다. 직접요리를 해드릴 순 없지만 근사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은 직원들 마음을 반영했다.

    아울러 DL이앤씨는 가족구성원이 서로 더 이해할 수 있는 질문들로 구성된 모의고사지와 함께 꽃바구니와 밀키트를 각가정으로 배송, 임직원 가족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자녀 혹은 배우자와 함께 머그잔을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 등도 진행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이 다소 안정됨에 따라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진행해오던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대면과 비대면방식을 병행해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