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하나은행서도 발급해외여행 고객 특화 서비스1000원당 1마일리지 적립… 캐시백 이벤트도
  • 하나카드가 해외여행 고객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담은 '하나 스카이패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플래티늄' 카드의 발급 채널을 확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6월에 출시한 이 카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하나카드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 대한항공 홈페이지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했었다. 거리두기 완화 조치에 따라 이달부터 하나은행 영업점 방문을 통해서도 가입이 가능해졌다.

    주요 혜택은 국내외 모든 하나카드 가맹점 이용 시 이용 금액 1000원당 1마일리지가 무제한 적립되며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 이용 시 해외 가맹점 이용 금액에 대해 1000원당 1마일리지가 추가로 적립된다.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연 2회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 입장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무엇보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시그니쳐 디자인인 '센츄리온(로마군 지휘관) 디자인' 카드로 출시됐다.

    발급 채널 확대를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직전 6개월 동안 하나 신용카드의 결제 이력 없는 회원 중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하나 스카이패스 아멕스 플래티늄' 카드 신규 발급 후 다음달 말일까지 2만5000원 이상 결제 시 2만5000원 하나머니가 적립된다.

    이혜림 하나카드 상품서비스섹션 주임은 "2년여 동안 억눌려있던 해외여행에 대한 고객의 기다림이 설렘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며 "하나카드를 통해 좀 더 알차고 즐거운 고객님의 여행이 되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