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IT 단신] SK쉴더스, 한국서비스품질지수 무인경비부문 2년 연속 1위 달성 外

◆ SK쉴더스, 한국서비스품질지수 무인경비부문 2년 연속 1위 달성

SK쉴더스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2년 연속으로 무인경비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이 평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 산업의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평가다.

SK인포섹이 ADT캡스를 합병해 탄생한 SK쉴더스는 AI, 클라우드, 퀀텀 등 기술을 사업 전반에 도입해 서비스 품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AI 기술을 사업 전반에 적용한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보안 기능뿐만 아니라 상권·매출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AI CCTV ‘캡스 뷰가드AI’를 선보였다. 스마트 홈 서비스 ‘캡스홈’은 AI 기술이 적용돼 출입내역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낯선 배회자도 감지한다. 무인 매장 안심 솔루션 ‘캡스 무인안심존’은 AI CCTV를 기본 제공하며 무인 매장의 효율적 관리를 돕는다.

SK쉴더스는 ESG경영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4월 ESG 경영의 컨트롤 타워인 ESG위원회를 선제적으로 설치했다.

박진효 SK쉴더스 대표는 “앞으로도 SK쉴더스는 고객을 위한 서비스 품질 개선에 주력하는 한편, 우리 사회에 안심의 가치를 전하기 위한 ESG경영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네이버, 부산지역 중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 나서

네이버는 부경대학교 및 부산광역시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인력양성 및 연구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네이버는 온라인 교육기관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 오프라인 지원 공간 '네이버 스퀘어'를 통해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관련 연구에 협력한다.

이날 발표한 '로컬 소상공인 디지털 마케팅 지원 프로젝트' 성과보고회 내용에 따르면, 부산지역 SME의 검색광고와 라이브커머스 활동을 지원한 결과 스토어 규모 확대 및 매출 향상 효과가 확인됐다. 부경대 학생들이 약 4개월 간 지역 SME 5명과 함께 네이버 검색광고와 쇼핑라이브를 진행한 결과다.

남성 패션 의류를 판매하는 스마트스토어 '밀리'는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세 페이지 개선으로 고객 체류 시간과 구매 전환율을 높였다. 동시에 쇼핑라이브를 통해 타깃 남성 고객을 유입을 늘린 결과 ‘스토어찜’과 매출도 2개월 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송대섭 네이버 Agenda Research 책임리더는 "SME들이 디지털 생태계를 기반으로 지속 성장하도록 학계 및 사회의 다양한 분야 파트너들과 머리를 맞대며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SKB, 생활 속 ESG 주제 미디어창작콘테스트 개최

SK브로드밴드는 ‘우리동네 ESG 이야기’를 주제로 미디어창작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응모 부문은 교양·예능, 드라마·다큐멘터리 2개 부문이다. 생활 속 ESG를 주제로 15분 내외 인포테인먼트, 버라이어티, 주민토크쇼 등 방송물 기획안이나 단편드라마 기획안, 다큐멘터리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1편)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부문별 각 1편) 상금 300만원, 우수상(부문별 각 2편)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자에게는 기획안을 실제 방송 영상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미디어창작지원센터의 장비와 편집실을 제공하고 제작비도 지원한다. 최종 완성 작품은 B tv 지역채널과 VOD에 편성돼 방영할 예정이다.

김혁 SK브로드밴드 케이블TV방송사업단 담당은 “시민들에게 직접 영상 제작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디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는 등 지역 사회의 구심점으로서 B tv 지역채널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KT, 분당서울대병원과 의료 DX 사업 공동 추진

KT는 분당서울대병원과 의료 분야 디지털전환(DX)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공부문의 5G 융합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국책 과제를 공모했다. 의료 DX 분야에서 KT와 분당서울대병원 컨소시엄이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KT와 분당서울대병원 컨소시엄은 병원에 이음5G 융합서비스를 구축해 공공의료 분야 서비스 품질을 높인다. 장기적 관점에서 의료 DX가 추진 및 완료될 수 있도록 산학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해외 사업 진출도 추진키로 했다.

윤경림 KT 그룹Transformation부문장은 “KT의 ICT 기술을 융합해 의료 DX 사업을 계속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LGU+, 양자암호통신 인프라 구축 국책과제 주관기관 선정

LG유플러스는 양자내성암호를 과제수행 결과를 바탕으로 ‘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 구축운영 공모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부문의 전남도청과 민간부문의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연말까지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한 인프라를 구축해 향후 3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물리적 복제 방지기술을 적용한 지문인식 USB 동글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화상회의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화상회의 시 사용자 앱간 통신에도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해 접속부터 회의 전 과정에서 보안성을 구현할 방침이다.

전용회선 및 응용서비스에서도 양자내성암호 실증을 완료했다. 4월 양자내성암호 전용회선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향후 다양한 서비스에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적용해 전용회선을 이용하는 중견 이상 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도 맞춤형 보안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보라네트워크, 골프장 멤버십 NFT 19초 만에 완판

보라네트워크는 캐주얼 골프 게임 버디샷의 골프장 멤버십 NFT가 퍼블릭 민팅 시작 19초 만에 완판됐다고 밝혔다.

보라네트워크는 화이트리스트를 대상으로 보라 포탈을 통해 1100개의 골프장 멤버십 NFT 판매를 진행했다. 30일 307개의 잔여 물량을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판매해 19초 만에 준비된 물량을 모두 판매했다.

골프장 멤버십 NFT는 버디샷 게임 내에서 ‘콘’을 우승 재화로 획득할 수 있는 익스트림 모드의 골프장 멤버십을 의미한다. 골프장 멤버십 NFT를 가지고 있을 경우 게임 혜택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다.

보라네트워크는 이번 골프장 멤버십 NFT 완판을 기념해, 추첨을 통해 NFT 구매에 참여한 홀더들에게 tBORA를 보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 네오위즈, ‘고양이와 스프’ 패션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 의류 출시

네오위즈는 모바일 게임 ‘고양이와 스프’와 패션 브랜드 ‘르아위’가 콜라보레이션 의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르아위는 매 시즌 예술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상품을 출시하고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패션 브랜드다.

이번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제품은 티셔츠와 져지, 피케 티셔츠를 포함한 상의와 반바지 및 볼캡 등 40여 종의 여름 의류들로 구성됐다. 고양이와 스프 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콜라보 제품들은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를 시작으로 지그재그와 에이블리, 아마존 등 국내외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랜드와 원더 플레이스 등 패션 편집숍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를 시작으로 고양이와 스프 IP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지니뮤직, 자그놀리 전시회 유료 회원 500명 초대

지니뮤직은 ‘올림피아 자그놀리 특별전: 라이프 이즈 컬러 (Life is Color)’ 전시회에 유료 고객들을 초대하는 프로모션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올림피아 자그놀리의 작품 150여편을 전시한다. 일러스트 작품 외에도 키네틱 아트, 비디오 아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올림피아 자그놀리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유니클로, 디올 등 브랜드와 협업한 작품도 공개한다.

지니뮤직은 해당 전시회에 어울리는 음악 플레이리스트도 공개했다. 지니 매거진 이벤트를 통해 전시회 기대평을 남긴 고객 500명에게 전시회 티켓을 1인 2매씩 제공한다. 프로모션 참여는 7월 10일까지 가능하다.

이상헌 지니뮤직 마케팅본부장은 “지니 추천 플레이리스트와 함께 올림피아 자그놀리의 작품을 감상하며 감성을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