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클라우드 정보보호 국제인증 2종 동시 획득SK쉴더스, 민경 협력체계 구축 확대... ‘무인매장 보안 강화’ 나서KT, 네오랩컨버전스와 스마트펜 활용 에듀테크 AI 기술 연구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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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MB, 'OTT 박스' 부가 서비스 상품으로 도입

    CMB는 최근 OTT 제조업체와 단말 공급 계약을 완료했으며 시청 복지 향상과 혁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OTT 박스를 부가 서비스 상품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2025년 하반기까지 50만대, 2027년까지 최대 100만대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누적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도입되는 제품은 안드로이드 ATV 4K·UHD OTT STB로 국내사에 의해 제조돼 유럽과 중동 등 세계 각국의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아 온 글로벌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CMB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모델로 유럽에서 이미 그 기능을 인정 받아 왔으며 무광의 심플하고 슬림한 디자인과 다루기 편한 리모콘이 특징이다.

    CMB는 다양한 OTT 콘텐츠 공급을 위해 해외와 국내 OTT 사들과 공급 계약을 조율 중에 있으며, 올 연말부터는 8VSB 시청자들도 다양한 OTT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게 된다.

    CMB는 지난 2014년 시청자 복지 향상을 위해 도입된 8VSB 방식 디지털 전환을 가장 빠르게 완료하면서  2016년 케이블 방송사 중 전국 최초로 디지털 전환율 100%를 달성한 바 있다.

    대전 광주 등 전국 사업 권역에서 유료방송 점유율 1위를 수성하고 있으며, 전체 가입자 중 77%가 4년 이상의 장기 가입자로 높은 가입자 충성도를 보이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는 가격 인상 없이 8VSB 디지털 채널 수를 180여개로 확대해 왔으며 골프, 스포츠, 영화, 어린이 애니메이션 등 모든 채널들을 추가 유료 요금 부담없이 보편적으로 제공한 데 기인한 바 크다.

    또한 대전과 광주의 프로야구 생방송 편애중계 등 지역민에게 큰 인기를 받아 온 지역 밀착형 콘텐츠를 10년 이상 제작 편성하는 등 지역 이웃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지역 케이블 방송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OTT 박스가 공급되면 8VSB 가입자들도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실시간 방송은 8VSB 디지털 방송을 통해 부담없는 가격으로 시청하고 해외 및 국내의 영화 드라마 유튜브 등 VOD 콘텐츠는 OTT 박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게 된다.

    이한담 CMB 회장은 “OTT 박스 공급을 통해 실시간 디지털 방송을 보편적인 요금으로 제공해 드린 것에서 나아가 OTT를 통한 다채로운 혁신 서비스를 만나보실 수 있도록 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CMB는 오는 9월 새로 도입되는 OTT 박스의 테스트 버전을 출시하고 12월초부터 권역 가입자들에게 본격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 SK㈜ C&C, 클라우드 정보보호 국제인증 2종 동시 획득

    SK㈜ C&C는 ‘ISO27017(클라우드 서비스 정보보호 관리체계)’ 및 ‘ISO27018(클라우드 서비스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동시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SK㈜ C&C는 기존에 획득한 정보보호 국제인증 ‘ISO27001’과 함께 정보보호 국제 인증 3종을 보유하게 됐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27017과 ISO27018은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에서 정보자산과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대〮처하는 보안 통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실행해야 받을 수 있는 정보보호 인증이다.

    ISO27001에서 정하고 있는 보안 요건은 물론, SK㈜ C&C 클라우드 서비스 전반에 걸친 ▲정보보호 정책 및 조직 ▲자산 관리 ▲인적 보안 ▲물리적 환경 보안 ▲암호화 ▲운영 보안 ▲통신 보안 ▲정보보호 사고 관리 ▲규정 준수 등을 모두 포괄하고 있다.

    이번 인증 획득을 위해 SK㈜ C&C는 ▲클라우드 보안 진단 및 가이드 수립 ▲보안 취약점 점검·조치 ▲구성원 정보보호교육 및 실천 캠페인 ▲보안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글로벌 수준을 충족하는 클라우드 보안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SK㈜ C&C는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이뤄지는 디지털 시스템 보안관리체계를 지속 강화하고 고객 정보 자산에 대해서도 글로벌 수준에 걸맞은 클라우드 보안을 이뤄낸다는 방침이다.

    정보 자산을 다루는 영역에서도 각종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 기술적 보안은 물론, 개인정보에 대한 보안 관리 프로세스를 통해 클라우드 보안 수준을 한층 향상시키고 있다.

    유진호 SK㈜ C&C 정보보호담당은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SK㈜ C&C는 글로벌 기준을 충족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는 물론 운영 역량까지 인정 받았다”며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고객이 언제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디지털 플랫폼 및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SK쉴더스, 민경 협력체계 구축 확대... ‘무인매장 보안 강화’ 나서

    SK쉴더스가 부천시 관할 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무인매장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민경 협력체계 구축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사회 전반에 퍼진 비대면 트렌드로 엔데믹 시대에도 무인매장 점포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SK쉴더스는 무인매장 점주들이 우려하는 각종 사건사고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경찰과 유기적인 공조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무인매장이 많은 관할 경찰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해왔다.

    이에 지난 20일 SK쉴더스는 부천시 관할 경찰서인 원미, 소사, 오정 경찰서와 ‘무인매장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범죄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5월 강남·수서경찰서, 6월 마포경찰서와 동일한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SK쉴더스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무인매장 범죄 예방에 필요한 핵심 데이터를 관할 경찰서에 제공한다. 무인매장 위치, 업종 등 상세 점포 현황과 더불어 SK쉴더스의 AI 관제 플랫폼을 통해 수집한 분기별 경보발생 현황, 실경보·오경보 건수 등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경찰에 공유한다.

    특히, 범죄가 발생했을 경우 관련 정보를 관할 경찰서에 신속하게 공유해 범인 검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데이터 기반의 무인매장 범죄 예방활동에 나선다. 관할구역 내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무인매장을 선별 및 방문해 범죄 취약점을 진단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점주에게 권고할 예정이다.

    더불어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간대에 대한 탄력 순찰을 진행하고 범죄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되어 범인 신병 확보에 주력한다.

    이원민 SK쉴더스 MS사업본부 본부장은 “최근 무인매장 수가 많은 관할 경찰서에서 공조 요청이 늘고 있는 상황이며 실질적인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 하에 업무 협약 지역과 범위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SK쉴더스가 수집 및 분석한 빅데이터를 십분 활용해 경찰서와 유기적이고 긴밀한 공조체계를 수립할 것이며 점주분들이 안심하고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KT, 네오랩컨버전스와 스마트펜 활용 에듀테크 AI 기술 연구 맞손

    KT가 네오랩컨버전스와 에듀테크 인공지능(AI) 기술 연구에 협력한다. 에듀테크는 빅데이터, AI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교육을 의미한다.

    KT와 네오랩컨버전스는 에듀테크 AI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스마트펜으로 수집한 필기 데이터를 이용해 교육에 필요한 AI 기술을 함께 연구하고 스마트펜의 UX 편의성도 높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KT가 ABC(AI·Big Data·Cloud, 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 역량에 기반을 두고 구현한 비대면 교육 플랫폼 ‘랜선에듀’와 네오랩컨버전스가 스마트펜 사업에서 확보한 필기 데이터의 분석·처리 기술을 결합한다.

    양사는 스마트펜으로 동작하는 모든 활동을 수집하고 ▲필기 분량과 특정 구간에서의 필기 기록에 따른 학습 참여도 ▲필체의 흘림 정도에 따른 수업 집중도 ▲문제풀이 소요 시간에 따른 과제 이해도 등의 학습 정보를 중점적으로 분석해 AI 연구에 활용한다.

    이를 통해 에듀테크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 개발하는 동시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구분,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는 혼합형 교육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스마트펜을 활용한 교육용 AI 기술의 초기 개발을 진행 중이며 올해 KT가 출시할 교육 서비스에 해당 기술을 적용해 상용화한다.

    네오랩컨버전스는 2009년 설립된 스마트펜 전문 업체로 종이에 쓴 필기 내용을 디지털화하는 ‘엔코드(Ncode)’ 기술을 자체 개발했으며, 이 기술을 토대로 여러 종류의 스마트펜을 제작해 글로벌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김봉기 KT 융합기술원 컨버전스연구소장 상무는 “네오랩컨버전스와의 협력으로 고객들에게 스마트펜을 활용한 원격수업과 고객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계속해서 아날로그 필기 데이터를 디지털화해 AI 학습 데이터로 활용하는 등 KT가 에듀테크 분야에서 관련 기술을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카카오페이, '더치트'에 지분 투자... '보이스피싱·착오송금' 방지 나서

    카카오페이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금융사기 방지 소셜벤처 ‘더치트’에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

    카카오페이는 금융사기 방지 및 대안 신용평가 솔루션을 더욱 강화하고 카카오페이와 더치트 간 협업을 공고히 하고자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더치트의 금융사기 방지 솔루션을 카카오페이 서비스에 적용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를 통해 계좌·친구·코드송금 등을 진행할 경우 더치트를 통해 사전에 거래 상대방에 대한 사기 이력 보유 여부가 체크되는 방식 등이 검토 중이다.

    카카오페이는 사용자 보호를 목적으로 2015년부터 AI 기술 기반의 이상거래감지시스템(FDS)을 구축해 24시간 365일 사용 형태 정보를 프로파일링 해 의심거래를 방지해왔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에서 다양한 비대면 활동이나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송금이나 결제 패턴 또한 다양해짐에 따라 새로운 유형의 이상거래를 탐지하고 실시간으로 대응하기 위해 머신러닝 기술도 적용 중이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카카오페이는 핀테크 업계 최초로 금융보안원의 정보보호·개인 정보 관리체계(ISMS-P) 통합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번 더치트에 대한 투자를 통해 카카오페이의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페이는 “이용자들이 더욱 마음 놓고 금융 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국내 최대 금융사기 방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치트에 투자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카카오페이의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강화해 사용자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투자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SKB, 네이버클라우드·안랩·한컴 등과 '공공기관 스마트 업무환경' 구축 맞손

    SK브로드밴드는 , 네이버클라우드, 안랩, 티맥스오에스, 한글과컴퓨터 등과 각사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클라우드PC 결합상품 출시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언제 어디서든 사무실처럼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디지털정부 혁신계획을 지원할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을 개발해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외산 클라우드 공세에 적극 대응해 토종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 활성화와 시장 확대에도 본격 나선다.

    이를 위해 SK브로드밴드는 클라우드PC 솔루션, 네이버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인프라, 안랩은 클라우드 보안, 티맥스오에스와 한글과컴퓨터는 개방형 운영체제(OS) 개발을 각각 맡아서 최적화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를 계기로 확산되고 있는 일반 기업의 스마트오피스 구축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고객 확보를 위한 공동 영업도 병행하는 등 지속 성장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장중심 협업을 지원하는 스마트 업무환경 전환 ▲중앙 행정기관 인터넷망 DaaS 도입 가이드라인 제정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원격·재택근무 가이드 마련 등 정부의 디지털 전환 추진에도 함께 지속 대응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와 네이버클라우드는 이 같은 협력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대상 DaaS 서비스인 ‘클라우드 데스크탑(Cloud Desktop)’을 공동 개발해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데스크탑은 양사의 내재화된 자체 기술을 통해 기존 VPN 기반 원격근무보다 보안성이 높고 중앙 집중관리로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상품 출시 이후 협력사와 함께 맞춤형 통합 상품을 마련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도 전개할 계획이다.

    이방열 SK브로드밴드 Connect Infra CO장은 “외산 솔루션 의존도가 여전한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클라우드 인프라, 개방형 운영체제 등 각 영역을 대표하는 메이저 사업자들과의 협업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보안성과 가용성이 더욱 강화된 클라우드PC를 통해 공공기관의 스마트 업무환경 전환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트레져랩스에 NFT 생태계 구축 위한 AI 및 클라우드 기술 지원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NFT 및 메타버스 신사업 구축을 위해 멀티체인 기반 NFT∙메타버스 전문 기업 ‘트레져랩스(TREASURE Labs)’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트레져랩스는 독창적인 NFT 캐릭터 디자인 및 컨셉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로 콜렉터블 아트 NFT를 발행해 완판 신화를 쓴 국내 1세대 NFT 기업이다. 최근에는 ‘트레져스클럽'에서 트레져랩스로 사명을 바꾸며 북미 및 유럽 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트레져랩스와 함께 경쟁력 있는 NFT 생태계를 구축해 새로운 서비스 및 신사업을 개발하고 이를 지속 가능한 메타버스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이다. 양사는 NFT 발행 및 관리, 데이터 보관, 보증 등 NFT 서비스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기술 인프라와 플랫폼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실물상품과 연계된 NFT 사업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으로 국내 대표 IT 플랫폼으로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보유하고 있는 AI 및 클라우드 기술력, 플랫폼 운영 노하우가 트레져랩스의 NFT 발행·운영·개발 역량과 만나 레저, F&B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소환사 3인 성우진 공개

    컴투스는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세 소환사 클리프∙오르비아∙키나를 연기한 성우진을 인터뷰 영상을 통해 공개했다.

    ‘크로니클’은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최초로 소환사가 게임에 직접 등장해 세 마리의 소환수들과 팀을 이뤄 전략 전투를 펼치는 소환형 MMORPG로 캐릭터의 ‘수집’과 조합의 통한 ‘전략’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개성 뚜렷한 세 소환사와 속성과 스킬이 다른 350여종의 다양한 소환수가 등장하는 만큼, 팀 조합에 따라 다채로운 전략 플레이가 가능하다.

    크로니클의 핵심이자 차별점인 세 소환사 캐릭터는 국내외 히트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에서 최고의 실력을 선보인 정상급 성우진이 연기해 생동감을 부여한다.

    먼저 방어형 캐릭터인 ‘클리프’는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성우 김혜성이 맡았으며, 마법 공격형 캐릭터인 ‘오르비아’는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호평받고 있는 성우 이새아, 지원형 캐릭터인 ‘키나’는 다채로운 캐릭터 연기로 폭넓은 팬층을 쌓고 있는 성우 송하림이 맡아 각 소환사의 개성과 색깔을 덧입혔다. 특히, 각 성우들은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고 게임 속 소환사의 역할과 서사에 집중해 입체감을 살렸다.

    한편, 8월 16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크로니클은 서머너즈 워 IP 파워와 핵심 인기 요인, MMORPG 장르의 풍부한 콘텐츠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소환형 MMORPG를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

    ◆ KT, 신한은행과 소상공인 혜택 위한 '풀 케어 서비스' 선봬

    KT는 창업을 고려하는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프로그램인 ‘풀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KT는 통신(유무선), 보안(기가아이즈), 방역(K바이제로) 서비스를 묶어 할인해주는 ‘창업 매장 할인 패키지’를 제공하고 신한은행은 KT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에게 대출 우대금리 0.2%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외에도 KT와 신한은행은 다양한 영역에서의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활동에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지난 1월 미래성장DX 사업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최찬기 KT 커스터머부문 영업본부장 전무는 “금번 신한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사업자들의 창업 부담을 덜 수 있는 혜택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KT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사업자들과의 제휴해 소상공인 고객이 꼭 필요로 하는 서비스와 혜택들이 실질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