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Y, 20대 위한 혜택 플랫폼 ‘Y박스’ 개편NHN한국사이버결제, 리브랜딩 실시... CI 리뉴얼 및 공식 슬로건 공개카카오메이커스, 결식 우려 아동 돕기 프로젝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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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U+, 크로스 워크숍 '비빔밥'으로 소통문화 확산

    LG유플러스는 직원 및 부서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운영중인 사내 소통 프로그램 ‘비빔밥’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의 직원과 팀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으면서 사내 소통문화 확산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비빕밥은 다양한 구성원들이 한 데 섞여 조화를 이룬다는 의미로 원활한 소통을 원하는 팀이나 협업을 위한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팀들이 만나 소통 활성화의 계기를 만드는 크로스 워크숍이다. 소통을 원하는 팀들이 사유와 함께 참가를 신청하면 회사가 해당 팀원들이 함께 할 기회와 비용을 지원한다.

    2012년 처음 시작해 지난 10여년간 간헐적으로 시행하던 것을 최근 MZ세대 구성원 비율 증가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대면 접촉 감소 등으로 조직 내 소통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부터 정례화 했다.

    올해는 총 51개팀, 440여 명의 직원이 참가를 신청했다. 이는 전체 직원 수의 4.3%를 넘는 것으로 지난 해 27개팀, 175명에 비해 규모가 2배 이상으로 크게 늘었다. 사업과 개발, 영업과 네트워크 등 업무상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지만 다른 사옥 근무 등으로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을 겪거나 평소 전화나 메일, 메신저 등으로 연락은 하지만 대면 미팅을 통해 향후 더욱 원활한 소통을 원하는 팀을 중심으로 참여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비빔밥 프로그램은 ▲친해지기 ▲소통이 필요한 이슈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토의 시간 ▲화합의 시간 순으로 진행된다. 팀 대항 게임 등으로 친밀감을 쌓은 후 협업 방해요소와 요청사항을 터놓고 소통하면서 최종적으로 향후 협업 시에 지켜야 할 그라운드 룰을 정하도록 했다.

    참여 직원들의 만족도도 높다. 문화·스포츠 행사 등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조편성도 MBTI로 하는 등 MZ세대 직원들의 취향도 고려했기 때문이다. 최근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NW교육훈련팀과 인재개발팀 직원들은 종로의 한 카페에서 소통의 시간을 갖고 청와대를 견학한 후 근처 맛집을 찾았다. 직원들은 “메일과 전화로만 소통하다가 만나보니 새로웠다”, “최근 팀원이 많이 바뀌어 어색했는데 좋은 자리였다”, “틀에 박힌 워크숍이 아니라 신선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LG유플러스는 프로그램 종료 후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사에 전파하고 함께 일하는 문화를 정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회사가 성장하면서 외부 인재 영입도 늘고 있어 협업을 통한 시너지가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비빔밥을 회사의 대표 소통 프로그램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 전주센터 ‘창업스쿨 스타트업 간담회’ 개최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은 오는 26일 전주센터에서 2022년 ‘창업스쿨 스타트업 간담회’ 2회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스쿨 스타트업 간담회는 ‘사업 초기 시장 진출 전략 및 유저 확보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창업스쿨이란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가 2020년부터 운영해온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역 청년들의 창업과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는 예비 스타트업 및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성장하고 있는 선배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명품 수선 플랫폼 ‘패피스’를 서비스하고 있는 ‘엘알에이치알(LRHR)’의 김근영 이사, 알뜰폰 가격비교 플랫폼 ‘모두의 요금제’를 운영하고 있는 ‘모요’의 이현민 공동창업자가 참석한다. 김 이사와 이 공동창업자는 스타트업 창업자 선배로서 생생한 사업 경험을 공유하고 성장 히스토리 등을 나눌 예정이다.

    LRHR은 국내 최초 비대면 명품 토탈케어 플랫폼 패피스를 론칭해 운영하고 있다. 명품 시장의 무게 중심이 점점 온라인으로 옮겨가는 만큼 수선 시장에도 이에 걸맞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스타트업이다. 현재까지 패피스에 입점한 수선사는 40여 곳에 달하며, 지난해 11월 서비스 개시 이후 약 반년 만에 누적 방문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모요는 2021년 9월 알뜰폰 가격 비교 플랫폼 '모두의 요금제'를 선보였다. 서비스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사용자 80만 명을 달성했다. 16개의 알뜰폰 파트너사와 사업 제휴를 체결하고 ‘자급제 단말기 가격 비교’와 ‘인터넷 결합 사업’을 선보이는 등 서비스를 빠르게 확장해 나가고 있다. 올 2월에는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 10억 원 규모의 시드(Seed) 투자를 받았다.

    지난달 29일 열린 전주센터 2022년 ‘창업스쿨 스타트업 간담회’ 1회차에는 ‘테이퍼랩스’ 송정진 대표와 ‘아씨’ 윤영훈 대표가 멘토로 나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총 9팀의 스타트업이 참가해 실질적 사업 운영 사례를 공유 받고 사업에 대한 깊은 고민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는 전주시와 스마일게이트가 전북지역 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19년 개소한 창업지원 센터다. 서울 수도권과 지역의 창업 지원 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매년 9~10월 ‘전주창업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성장에 필요한 상금과 함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지역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앞장서 왔다.

    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센터장은 “창업스쿨 스타트업 간담회는 선배 창업자들이 직접 경험하며 터득한 노하우를 접할 수 있고 스타트업 성장에 필수적인 인적 교류의 장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성장 중인 스타트업들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는 전북 지역 ‘스타트업 사랑방’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KT Y, 20대 위한 혜택 플랫폼 ‘Y박스’ 개편

    KT는 자사의 20대 전용 브랜드 ‘와이(이하 Y)’가 데이터 혜택 앱 ‘와이박스(이하 Y박스)’에 신규 기능을 추가해 개편했다고 밝혔다.

    Y박스는 데이터 나눔 기능 외에도 20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2022년 7월 기준 190만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통신사 제한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지만 데이터 관리 기능은 KT 가입자만 사용 가능하다.

    Y박스에 새롭게 추가된 대표 기능은 20대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와이숍(Y SHOP)’과 추천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와이믹스(Y MIX)’다.

    와이숍은 20대들의 취향에 맞춘 디지털 악세서리, 문구·팬시, 리빙·데코, 패션소품 4개 카테고리 상품들로 구성됐다. 상품은 트렌디한 니치 브랜드의 굿즈로 KT그룹 공식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가 직접 선정했다.

    와이숍에는 20대에게 인기 있는 대형 브랜드와 Y가 제휴한 콜라보 상품이 정기적으로 한정 판매될 예정이며, KT가 지원하는 신진 아티스트 그룹 ‘와이 아티스트’들이 제작한 오리지널 굿즈도 선보인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아티스트들에게 지급된다.

    와이숍의 운영은 다년간의 e커머스 운영 노하우와 전담 인력을 보유한 KT CS에서 담당하며 굿즈 제작과 주문 배송 그리고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와이믹스는 매월 구성이 다른 3개의 플레이리스트가 업데이트 되며 하나의 플레이리스트는 30여곡으로 구성된다. 곡을 직접 고르기보다는 플레이리스트 위주로 음악을 감상하는 최근 MZ세대의 트렌드가 반영됐다.

    와이믹스를 이용하면 Y박스 앱 화면을 나갔을 때에도 음악이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재생되기 때문에 보다 편리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와이믹스의 플레이리스트는 지니뮤직과 제휴를 통해 무료로 체험 가능하다.

    개편된 Y박스는 원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을 이용하는 고객은 7월 말부터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다.

    ◆ NHN페이코, ‘더벤티’에 클라우드 기반 멤버십 및 오더 서비스 도입

    NHN페이코는 커피 프랜차이즈 기업 ‘더벤티’에 ‘페이코 멤버십 클라우드’와 ‘페이코 오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페이코는 국내 최초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고객관리)솔루션인 ‘페이코 멤버십’과 배달 및 픽업 솔루션인 ‘페이코 오더’를 통해 프랜차이즈 기업의 온라인 채널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편리한 온·오프라인 회원 통합 관리 시스템은 물론, 다양한 고객층을 타겟으로 한 마케팅 기능, 자사 앱 내 배달 및 픽업 주문 기능 적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벤티는 페이코 CRM 솔루션을 통해 배달 및 픽업 주문 기능까지 탑재한 새로운 자사 멤버십 서비스를 론칭했다. 

    페이코 솔루션을 통해 구축한 더벤티 멤버십은 매장 단위의 고객 관리 및 마케팅이 가능하도록 구현됐다. 가맹점별 스탬프 적립 기능을 도입해 더벤티 멤버십을 사용하는 고객이 방문하는 지점마다 별도의 스탬프판이 생성된다. 고객이 적립을 완료하면 해당 지점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이 자동 발급되는 시스템으로 가맹점주들의 고객 관리 부담을 덜었다. 이에 더해 타겟팅한 회원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벤트 푸시 알림 발송이 가능해 다양한 프로모션 및 마케팅 활동까지 가능해졌다.

    비대면 오더 서비스 도입으로 효율적인 지점 운영도 가능해졌다. 더벤티 어플을 통한 온라인 주문 접수를 확대해 아침과 점심 등 소비자가 몰리는 피크 타임에도 지점에서는 음료 제조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게 했다. 고객들 또한 오더 기능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사용하거나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어 주문 및 결제 편의성까지 확보했다. 이후 더벤티 앱 내 배달 주문 기능과 앱 내 카드를 등록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1초 결제까지 도입할 예정이다. 

    페이코 CRM 솔루션 도입 후 고도화된 회원 관리 기능과 가맹점별 주문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매장 통계 기능을 통해 900여개의 가맹점 데이터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페이코 CRM 솔루션은 단기간 내 시스템을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니즈에 맞춘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비대면 주문·결제 수요가 높은 카페 프랜차이즈로부터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으며 더벤티 외 아티제, 빽다방, 커피베이 등 국내 주요 커피 브랜드에서 페이코 CRM 솔루션을 통해 각 사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 NHN한국사이버결제, 리브랜딩  실시... CI 리뉴얼 및 공식 슬로건 공개

    NHN한국사이버결제는 리브랜딩을 실시하고 신규 CI(Corporation Identity)와 공식 슬로건을 공개했다.

    NHN KCP는 'Always NHN KCP'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 결제 서비스사를 넘어 든든한 사업 파트너로서의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정립하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지난 24년간 쌓인 결제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자의 니즈를 정확히 읽어내고 결제 인프라에서부터 마케팅까지 폭넓은 분야에 걸쳐 서비스를 지원하는 토털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취지다.

    신규 CI는 기존 로고에서 결제를 상징하는 사각형 이미지를 과감히 없애고 가독성을 보완했다. 특히, 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디지털·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산세리프체를 적용했다.

    브랜드 컬러 역시 기존 청록색 계열 보다 좀 더 밝은 하늘색 계열의 블루 톤을 사용해 세련되고 트렌디함을 추구하는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를 담았다.

    이 외에도 NHN KCP는 'Always NHN KCP'라는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기 위해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을 리뉴얼하고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확장하고 있다. MZ세대의 놀이터라는 콘셉트로 새로 오픈한 NHN KCP 공식 인스타그램은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캐릭터 세계관 설정, 세로형 동영상,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포맷을 시도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박준석 NHN KCP 대표이사는 "이번 CI 리뉴얼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대내외적 시장 환경에 적응하고 비즈니스 확장의 새로운 막을 열기 위한 의지를 담은 것"이라며 "NHN KCP는 새로운 CI 철학에 걸맞은 혁신적인 서비스와 플랫폼으로 사업자의 비즈니스 성장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든든한 비즈니스 파트너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카카오메이커스, 결식 우려 아동 돕기 프로젝트 참여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는 국내 아티스트와 협업해 굿즈를 제작하고 수익금 전액을 결식 우려 아동을 돕는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결식 우려 아동들이 충분한 끼니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방정부,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이달 27일까지 ‘레이 오브 선샤인(Ray of Sunshine)’을 주제로 팝아트 홍원표 작가와 협업을 통해 탄생한 요거트 볼, 티셔츠, 그립톡, 비치타월, 폰케이스 등 상품 5종을 판매한다. 역경에 굴하지 않는 강인함이라는 꽃말을 가진 마트리카리아와 반드시 찾아올 행복이라는 꽃말의 메리골드 일러스트를 상품에 새긴 점이 특징이다.

    카카오메이커스 관계자는 "학교 급식이 없는 방학 시즌에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을 도와 지역사회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카카오메이커스는 국내 작가의 아트워크를 바탕으로 제품을 만들어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임팩트 커머스로서의 본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메이커스는 지난 5월부터 고객이 주문할 때마다 '에코씨드' 환경 기금을 모아 해양 정화, 숲 조성 등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자원 새활용 프로젝트 등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열 계획이다.

    ◆ 딜라이브TV,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 ‘히스토리야(野)’ 온에어

    딜라이브 지역채널을 담당하는 딜라이브TV가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 ‘히스토리야(野)’를 새롭게 론칭한다.

    히스토리야는 우리 동네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소재들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주는 컨셉으로 교양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이다.

    전 KBS아나운서 한석준이 MC를 맡았으며 유튜브 구독자 13만명을 보유한 한국사 최한나 강사가 흥미진진한 우리 동네 역사이야기를 전해준다. 가수 나태주와 꼬마 외교관으로 유명한 캠벨 에이시아가 패널로 출연한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역사강의가 아닌 특정장소, 사물 등에서 시작해 이야기가 뻗어나가는 구조인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되며 패널들과의 역사 퀴즈 대결 등의 예능적 요소도 가미해 재미도 더했다.

    히스토리야 첫 번째 이야기는 조선시대 내시와 궁녀들의 무덤이 밀집해 있는 ‘서울 초안산 분묘군’을 시작으로 흥미로운 사실과 비하인드 스토리들이 소개된다. 우리나라 최초의 내시부터 우리가 알지 못했던 내시와 궁녀들의 삶을 재밌고 흥미롭게 전달한다.

    아울러 내시와 궁녀들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별순검, 서대문형무소, 왕의 딸들, 조선시대 극한직업 특집 등 우리 동네의 숨겨진 역사이야기를 차례로 소개할 예정이다.

    첫 방송 ‘왕의 남자 내시와 왕의 여자 궁녀’편은 22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딜라이브TV Ch1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류종문 딜라이브TV 대표는 “우리 주변에 늘 자리하고 있었지만 모르고 지나쳤던 역사적인 유물이나 히스토리들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어렵지 않고 흥미롭게 풀어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역사적인 사건들과 함께 우리 동네에는 어떤 숨겨진 역사 이야기들이 있는지 찾아보는 재미도 분명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컴투버스-영실업, 메타버스 활용 키즈 콘텐츠 사업 맞손

    컴투스의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가 영실업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키즈 콘텐츠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컴투버스와 영실업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각 사가 보유한 기술 및 사업 전략 공유와 콘텐츠 및 서비스 개발·운영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다양한 키즈 콘텐츠를 메타버스 특성에 적합한 형태로 적용해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최대 규모로 설계되는 컴투버스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한국의 인기 키즈 캐릭터와 완구, 영상 콘텐츠 등을 널리 알리며 새로운 K-컬처 트렌드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실업은 1980년 설립 후 대한민국 완구 산업을 이끌어온 기업으로서, 현재 전 세계 여러 국가에 완구 및 콘텐츠를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또봇, 시크릿쥬쥬, 콩순이, 슈퍼텐 등 다양한 인기 IP를 활용한 영상, 디지털 콘텐츠, 문화 콘텐츠, 상품 사업, 공간 비즈니스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한편, 컴투스는 지난 4월 계열사인 위지윅스튜디오, 엔피 등과 손잡고 컴투버스를 설립했다. 컴투버스는 현재 하나금융그룹, 교원그룹, 교보문고, 닥터나우, 한미헬스케어, 마이뮤직테이스트 등 금융∙문화∙라이프∙의료∙엔터를 아우르는 유력 기업들과 파트너십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영실업과의 MOU를 통해 키즈 콘텐츠 분야로 생태계를 확장했으며, 앞으로도 전 산업군의 다양한 기업들과 손잡고 현실 속 모든 서비스와 콘텐츠를 메타버스를 통해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