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주관 ‘ICT 스타트업 육성사업’ 선발지난 10여년 동안 스타트업 육성 노하우∙경험 축적“ESG 스타트업 역량 발굴 및 성장 앞당기도록 지원할 것”
  • SK텔레콤이 육성한 ‘스타트업’이 정부∙공기업이 주관하는 각종 공모전과 지원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민관협력기반 ICT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서 자사가 지원하고 있는 스타트업 4개사가 선발됐다.

    이번 ‘민관협력기반 ICT 스타트업 육성사업’에는 대기업과 공기업이 육성한 스타트업들이 참여했다. 최종 선정된 10개 스타트업 중 SK텔레콤이 지원 중인 스타트업은 4개 팀이다.

    선발된 ICT 유망 스타트업은 정부로부터 기술개발 자금을, 민간에서는 기술·사업화 멘토링, 창업공간, 투자유치, 판로개척, 테스트베드 등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SK텔레콤은 2020년부터 매년 과기부 ICT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해마다 육성 기업들의 선발 비중이 높아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스타트업들의 선전은 SK텔레콤이 2013년부터 10여년 간 쌓아온 스타트업 발굴 노하우와 스타트업들의 역량을 최대화는 맞춤형 코칭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또한 ESG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2021년 ‘ESG 코리아’ 를 런칭했다. 현재 21개 ‘ESG 코리아 얼라이언스’ 참여사들이 사업기획부터 경영 인프라까지 다양한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 중이다.

    SK텔레콤은 지난 5월 ‘ESG 코리아 2022’ 프로그램을 통해 14개의 스타트업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여지영 SK텔레콤 ESG Alliance 담당은 “’ESG 코리아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기업∙기관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스타트업의 열정이 어울려 각종 정부∙지자체 주관 사업에서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들의 숨은 역량을 발굴하고, 성장을 앞당기는 최고의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