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 던힐, '냄새 저감기술' 적용한 한정판 2종 출시

BAT로스만스가 흡연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던힐 한정판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궐련을 감싸는 종이에 ‘냄새저감기술(Less Smell Technology)’을 도입해 타인을 고려한 ‘사회적 배려’를 강조했다.

먼저 ‘던힐 돌체’는 정통 담배를 선호하는 흡연 소비자들을 위한 킹사이즈 담배로 캡슐을 넣지 않은 달콤 필터를 적용해 담배 본연의 묵직한 맛과 달콤한 향을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던힐 파인컷 그린 부스트’는 슈퍼 슬림 스틱으로, 신선한 향의 블렌드와 상큼한 맛의 캡슐이 적용됐다.

신제품 2종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던힐 돌체 6.0㎎·0.5㎎, 던힐 파인컷 그린 부스트 1.5㎎·0.15㎎이며, 가격은 각 4500원이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흡연자의 취향을 적극 고려해 기존의 코어 및 가향제품과 다른 반전의 매력을 가진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