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200·코스닥150 연계 상품
  • 미래에셋증권은 17일 시장 대표지수인 코스피200 선물 지수, 코스닥150 선물 지수에 연계된 레버리지(2X)와 인버스 레버리지(-2X) 유형의 ETN을 한국거래소에 총 4종목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변동성이 커진 상승장과 하락장에서 투자자 니즈에 맞춘 포지션 구축이 가능하도록 기존 상장된 시장대표지수 ETN 4종(1배·-1배) 외에 레버리지와 인버스 레버리지 유형을 추가 상장했다.

    이번에 상장한 '미래에셋 레버리지 코스피200 선물 ETN'은 한국거래소 '코스피200 선물지수 TWAP레버리지'를 기초지수로 사용하며 코스피200 선물의 움직임을 2배수로 추종한다. 반대로 '미래에셋 인버스 2X 코스피200 선물 ETN'은 '코스피 200 선물 TWAP 인버스 -2X'를 기초지수로 사용하고 코스피200 선물의 움직임을 -2배수로 추종하는 상품이다.

    '미래에셋 레버리지 코스닥150 선물 ETN'은 거래소 '코스닥150 선물지수 TWAP레버리지'를 기초지수로 사용하며, 코스닥150 선물의 움직임을 2배수로 추종한다. 반대로 '미래에셋 인버스 2X 코스닥150 선물 ETN'은 '코스닥150 선물 TWAP 인버스 2X'를 기초지수로 사용하고 코스닥150선물의 움직임을 -2배수로 추종한다. 

    신규로 출시한 4종 상장일에 맞춰 11월 14일까지 거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우선 대상 ETN을 일간 2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 매일 20명씩 추첨해 3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누적 2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 1000명을 추첨해 아메리카노 1잔 쿠폰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