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가 감말랭이 신상품 '청도 젤리 감'을 전점 출시해 9,900원에 판매한다. 

    제철을 맞은 감의 출하가 늘어나면서 과일 트렌드가 이지필(Eeay-PeeL), 씨업는(Seedless), 고당도(High-Brix)로 변화함에 따라 감말랭이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젤리 감'은 기존의 감말랭이의 건조 과정을 절반으로 단축해 20~30%의 수분율을 최대 40%까지 끌어올렸다. 감말랭이의 쫄깃한 식감을 유지하며 홍시의 촉촉함과 부드러움을 느낄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채희철 과일팀MD(상품기획자)는 "작년부터 청도 농협과 협업해 1년간 테스트 및 시범운영을 진행하면서 상품성을 검증했다"며 "젤리감을 시작으로 MZ세대와 외국인에게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롯데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