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과 비슷한 수준 편의성 확보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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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30일 모바일로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의 이용편의성을 대폭 높인 ‘MTS 통합관심종목’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해외주식투자자들의 이용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화면 구성을 단순화하고,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이를 통해 국내주식 투자와 비슷한 수준의 모바일 해외주식 투자 편의성을 확보해나갈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서비스 개선으로 국내, 해외 구분 없이 보유 및 관심종목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유종목에 대해서는 해당 국가의 거래시간을 기준으로 자동정렬 되도록 업그레이드됐다. 예를 들어 미국주식 거래시간(오후 6시~오전 6시)에는 미국주식이 상단에 표시된다.이밖에도 해외특징주와 인기주식, 지수정보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MTS와 HTS를 동기화해 두 매체에서 동일하게 관심종목을 확인할 수도 있다. 사용자 관심 그룹은 최대 150개까지 제공한다.구글 안드로이드OS와 애플 iOS에서 사이보스터치와 크레온모바일 어플을 업데이트하면 변경 사항이 바로 적용된다.정원빈 플랫폼솔루션부장은 “고객이 사이보스터치와 크레온모바일 어플을 더욱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며 “향후 대신증권은 온라인 고객 사용 편의를 위해 MTS 및 HTS 시스템을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