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비 특가 상품 수 두 배 늘려20% 쿠폰 등 할인쿠폰 3종 지급…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추가카테고리별 인기상품 매일 12시 최저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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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마켓과 옥션이 ‘2023 설빅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2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늘리기 위해 지난해 행사 대비 쿠폰 스펙을 확대하고, 특가 상품 수를 2배 이상 늘린 것이 특징이다. 일부 인기 상품의 경우 매일 밤 12시를 기준으로 업계 최저가에 도전한다.

    할인쿠폰은 총 3종을 선보인다. 최대 1만원과 5만원까지 할인되는 ‘20% 쿠폰’ 2종을 매일 한 장씩 제공한다. 최대 10만원까지 할인되는 ‘15% 쿠폰’은 행사 기간 내 총 2회 제공한다. 지난해 행사 대비 최대 할인폭과 쿠폰 제공 횟수 모두 늘어났다.

    멤버십 회원인 스마일클럽에게는 모든 쿠폰을 각각 한 장씩 더 제공한다. 스마일클럽 회원에게 설빅세일 동안 제공되는 쿠폰 혜택을 모두 더하면 최대 464만원에 달한다. 지난해 행사 대비 23% 커진 규모다. 여기에 72개의 브랜드 전용 쿠폰과 간편결제 전용 카드사 할인도 선보인다.

    매일 560여개의 특가상품도 최대 82%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 중 카테고리 별로 8개의 인기 상품을 엄선해 매일 밤 12시에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일은 ‘노트북·PC 사는 날’로, G마켓은 ‘LG그램 노트북’, ‘로지텍코리아 무선 게이밍 마우스’ 등을, 옥션은 ‘삼성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인텔 게이밍 조립PC’ 등을 최저가에 도전한다.

    이 외에도 ▲가전(3일) ▲디지털기기(4일) ▲가공식품(5일) ▲건강식품(6일) ▲육아용품(7일) ▲생필품(8일) ▲신선식품(9일) ▲커피/음료(10일) ▲뷰티(11일) ▲주방용품(12일) 등으로 최저가 도전상품을 선보인다.

    이벤트와 라이브쇼핑도 준비했다. 스마일클럽 신규가입 회원에게 최대 1만원의 스마일캐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방의 경우 G마켓은 총 12회, 옥션은 총 10회에 걸쳐 진행, 명절 선물로 인기인 브랜드 상품을 단독 혜택을 담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