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설 대비 물량 30% 늘려… 총 320억원 규모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와인부터 2억원대 초고가 프리미엄 와인까지디켄터·오프너 등 와인 악세사리도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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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올 설을 맞이해 와인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 와인세트는 지난 설 보다 물량을 30% 가량 늘려 총 320억원 규모로 준비됐다. 특히 와인시장에 대한 고객들의 성숙도가 올라가면서 30만원 이상 프리미엄 와인 물량을 지난 설 대비 28.7% 늘렸다.

    먼저 집에서 가족들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아 와인세트를 마련했다. ‘프리미티보’ 세트는(2병, 6만원) 이탈리아 풀리아 지방의 대표 품종인 ‘프리미티보’로 제조했다.

    ‘톨라이니’ 세트(2병, 12만원)는 이탈리아 슈퍼 투스칸 생산자의 와인으로 수차례 WS TOP 100에(와인 평론지 Wine Spectator) 선정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 외에도 크룩, 돔 페리뇽 등 가볍게 선물하기 좋은 프리미엄 샴페인도 함께 준비했다.

    국내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는 ‘도멘 르로아 뮈지니 그랑크뤼’ 초고가 와인부터 프랑스 버건디 니치 와인까지 다양한 와인을 엄선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도멘 르로아 뮈지니 그랑크뤼 07’ 2억1500만원, ‘도멘 르로아 뮈지니 그랑크뤼 00’ 2억원, ‘도멘 르로아 끌로 부조 98’ 1950만원 등이 있다.

    프랑스 산지의 프리미엄 버건디 니치 와인도 만나볼 수 있다. ‘샤를 라쇼’는 극히 소량으로 생산돼 높은 수요를 자랑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샤를 라쇼’ 와인 100~500만원대, ‘뱅상 도비사 2019 컬렉션’ 100~300만원대, ‘샤또 하야스 버티컬 컬렉션’ 5000만원 등이 있다.

    디켄터, 오프너, 와인잔은 물론 간단한 와인 안주를 담을 수 있는 나눔 접시, 와인 쿨러 등 더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리델 디켄터 80만원, 로가스카 by PISHON FRESH 와인잔 5만9000원, 알레시 마테글라세 와인쿨러 48만5000원, 알레시 베이비부프 3구(와인 안주 접시) 17만4000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