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코넥스 상장 목표24개 소프트웨어 관련 저작권, 국내외 특허 17건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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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호윤은 19일 콘텐츠 관련 인공지능 및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내달 크라우드 펀딩에 나선다고 밝혔다. 

    조지연 대표이사를 포함해 핵심 개발자들이 삼성SDS 출신 책임 연구원으로 구성된 호윤은 삼성전자 VD사업부, 무선사업부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개발한 이력을 바탕으로 2015년 창업 당시 삼성전자와 스마트티비 보안솔루션 관련 계약을 시작했으며, 2018년 삼성전자 VD사업부와 24억원 규모의 계약을 수주했다.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력 확보를 위해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융합 핵심기술개발지원사업의 '블록체인 원천기술 및 O2O서비스 플랫폼 개발' 선정 및 사업화를 진행하며 블록체인관련 특허 5건 등록 및 다수를 출원했다. 2019년 9월부터는 한화손해보험 펫 관련 보험과 블록체인 인증 기술을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또 2020년 5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지식서비스 산업핵심기술개발 사업(25억원)으로 선정돼 '개체별 맞춤 훈련이 가능한 지능형 반려동물 케어 디바이스 및 시스템 개발' 사업을 지난해까지 진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24개의 소프트웨어 관련 저작권과 국내외 특허 17건의 상용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급변하는 시장상황의 트랜드에 맞춰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