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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자본시장 관련대금 5경9960조원…전년比 8% 증가

한국예탁결제원, 연간 자본시장 관련대금 현황

입력 2023-02-01 10:23 | 수정 2023-02-01 10:45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자본시장 관련대금이 5경9960조원으로, 전년(5경5542조원) 대비 8.0%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일평균 처리대금은 243조원으로, 지난 2018년 일평균 처리대금 142조원에 비해 최근 5년간 약 1.7배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주식·채권 등 매매결제대금이 5경5886조원(93.2%), 등록증권원리금이 2302조원(3.8%), 집합투자증권대금이 1276조원(2.1%) 순으로 나타났다.

매매결제대금 중 장외레포결제대금이 4경9117조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87.9%)을 차지했다.

채권기관결제대금 5731조원(10.3%), 장내채권결제대금 523조원(0.9%), 주식기관결제대금 346조원(0.6%), 장내주식결제대금 169조원(0.3%) 순으로 집계됐다. 

 
김민아 기자 kma@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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