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영 체계적 추진 위한 프로그램 '하이(H!) 파트너스' 신설9일 첫 행사 진행… 총 4억4000만원 지원금 전달협력사 컨설팅 및 자금지원, 판로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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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홈쇼핑이 우수협력사들에게 포상금 등 4억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동구 본사에서 열린 ‘하이(H!) 파트너스데이’에는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과 협력사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하이(H!) 파트너스데이’는 현대홈쇼핑이 그간 산발적으로 전개하던 상생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추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신설한 통합 상생 프로그램이다.

    행사에서는 현대홈쇼핑의 유망 중소기업 육성 사업인 ‘히든챔피언 스케일업’을 통해 높은 실적을 올린 협력사들에게 추가 자금 3억4000만원과 우수 협력사 임직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 1억원 전달식이 진행됐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올해 신설한 ‘하이(H!) 파트너스데이’를 통해 상생 비전과 가치를 고무시키고 협력사들을 위한 경영 컨설팅, 자금 지원, 판로 확대 등 종합적인 지원책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