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판매 22.6%, 해외판매 4.1% ↑그랜저, 2월 국내서 9817대 판매
  • ▲ 현대차 그랜저는 2월 9817대가 판매됐다. ⓒ뉴데일리DB
    ▲ 현대차 그랜저는 2월 9817대가 판매됐다. ⓒ뉴데일리DB
    현대자동차는 올해 2월 국내 6만5015대, 해외 26만270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2만7718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2.6%, 해외 판매는 4.1% 증가하면서 전체 실적도 8.5% 늘었다. 

    국내의 경우 세단은 그랜저가 9817대, 아이오닉6 1632대, 쏘나타 2240대, 아반떼 6336대 등 총 2만25대가 판매됐다.

    RV는 팰리세이드 339대, 싼타페 2776대, 아이오닉5 1911대, 투싼 3561대, 코나 3225대, 캐스퍼 3164대 등 총 1만9552대가 팔렸다.

    포터는 1만1099대, 스타리아는 3416대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1227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835대, G80 4290대, GV80 1673대, GV70 2468대 등 총 9696대가 팔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는 코나, 싼타페 완전변경 모델과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 N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각종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한 판매 최대화,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을 통한 점유율 확대를 이루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