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897 evo3 V6 3.0 TDI 엔진 탑재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kgm
  • ▲ 폭스바겐이 2023년형 투아렉 고객인도를 개시했다. ⓒ폭스바겐코리아
    ▲ 폭스바겐이 2023년형 투아렉 고객인도를 개시했다.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는 플래그십 SUV ‘2023년형 투아렉’의 본격적인 고객인도를 순차적으로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투아렉에는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가 장착된 혁신적인 ‘트윈도징 테크놀로지’ 시스템을 적용한 ‘EA897 evo3 V6 3.0 TDI’ 엔진이 새롭게 탑재됐다. 

    새로운 V6 3.0 TDI 엔진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의 결합으로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 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도심 주행, 험난한 오프로드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효율적이고 강력한 구동력을 제공한다. 투아렉의 복합연비는 10.8 km/l, 도심 연비 9.6 km/l, 고속 12.8 km/l이다.

    또한 주행 모드에 따라 차체 높낮이를 최적화해 조절이 가능한 ‘에어 서스펜션’과 앞바퀴와 함께 뒷바퀴 스티어링 각도를 조절하는 ‘올 휠 스티어링’ 시스템이 적용됐다. 
  • ▲ 2023년형 투아렉의 내부 모습. ⓒ폭스바겐코리아
    ▲ 2023년형 투아렉의 내부 모습. ⓒ폭스바겐코리아
    온로드와 오프로드 어떤 환경에서도 프리미엄 SUV가 선사하는 운전의 재미와 편안한 승차감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새롭게 추가되고, 상위 모델에만 탑재됐던 사양이 전 트림에 확대 적용되어 프리미엄 SUV의 면모가 더욱 강화됐다.

    이번 투아렉에는 폭스바겐의 가장 진보적인 기술이 담긴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IQ.드라이브’와 과거 최상위 모델에만 적용됐던 지능형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 LED 주간 주행등’이 전 모델에 기본으로 탑재됐다.

    특히 IQ.드라이브의 대표적인 운전자 보조 시스템 ‘트래블 어시스트’가 탑재돼 시속 0~250km/h의 속도 구간에서 능동적으로 주행을 보조해 주행 상황 전구간에서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전방추돌경고 및 긴급제동 프론트 어시스트 ▲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Pre Crash 360º 등 혁신적인 운전자 주행 보조 및 안전 시스템도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됐다. 
  • ▲ 2023년형 투아렉의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모습. ⓒ폭스바겐코리아
    ▲ 2023년형 투아렉의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모습. ⓒ폭스바겐코리아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고급 편의 사양도 풍부하게 포함됐다. 18개 방향으로 조절이 가능한 ‘에르고 컴포트(ErgoComfort) 시트’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앞좌석 통풍 시트 및 앞좌석 마사지 시트가 새롭게 추가돼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전 트림에 스마트폰 무선 충전 및 앱커넥트, 파노라마 선루프가 장착됐다. 프레스티지 모델부터는 스마트폰을 통해 주차와 출차를 원격으로 제어하는 리모트 파킹 어시스트를 비롯해 4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3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 등이 풍부하게 적용됐다.

    투아렉의 외관은 견고하면서 당당한 인상의 모던한 디자인으로 플래그십의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실내는 12.3인치 디지털 콕핏과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포함한 15인치 디스커버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윈드실드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완성되는 ‘이노비전 콕핏’으로 직관적인 디지털 인터페이스의 정수를 보여준다.

    투아렉은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R-Line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프리미엄 8830만2000원 ▲프레스티지 9782만7000원 ▲R-Line 1억284만7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