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샌드빵에 크림치즈·블루베리잼 가미시리즈 라인업 리뉴얼… 초콜릿 기반으로 탈바꿈세분화된 고객 취향 반영해 브랜드간 간섭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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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가 고대1905 프리미엄 빵 다섯 번째 상품으로 ‘크림파이 초코베리’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크림파이 초코베리는 특수 공법을 적용해 만든 초콜릿 코팅 샌드빵에 크림치즈와 블루베리잼을 넣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고대1905 프리미엄 빵 시리즈의 새로운 상품 콘셉트를 명확히 나타내는 첫 번째 상품이다.

    CU는 고대1905 프리미엄 빵 시리즈만의 상품 색깔을 확실히 하기 위해 지난달 대학교 축제 현장을 찾아 상품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디저트 본연의 달콤함을 강조할 수 있는 상품을 원한다는 의견이 다수 접수됐다.

    이러한 의견을 반영해 CU는 앞으로 출시하는 모든 고대1905 프리미엄 빵 상품들을 초콜릿 베이스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기존에 선보인 상품들 역시 새로운 콘셉트에 맞춰 초콜릿이 가미된 내용물로 리뉴얼한다.

    이를 통해 CU는 보유한 다양한 디저트의 차별화 포인트를 살려 브랜드별 포지셔닝을 재수립하고 앞으로 디저트 상품 개발 시 세분화된 고객 취향을 반영해 브랜드간 간섭을 최소화하겠다는 의도다.

    CU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려대학교와 협업한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선봬 고대1905 프리미엄 빵 시리즈가 유통업계 디저트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