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 400호점 달성… 49년간 1억6000만명이 찾아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400호점 오픈을 기념해 대고객 행사를 진행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오는 27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점포에서, 400호점 오픈을 축하해 고객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함께한 400호점, 모두의 덕분입니다’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GS더프레시는 1974년 럭키슈퍼체인으로 출발해, 지난 49년간 누적 1억6000만명 이상의 고객이 점포를 방문했다. 13일 기준 운영 점포 수 403점포, 동년 1분기 기준 매출 3413억원을 달성하며 관련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GS더프레시의 주요 성공 요인으로 △체인오퍼레이션시스템의 구축 △공격적 가맹점 전개 △퀵커머스의 적극 도입 등이 꼽힌다.

2019년부터 체인오퍼레이션 구축으로 기존 매장에서의 작업 최소화를 통해 영업 활동 중심으로 업무 환경 변화를 가져왔다. 업계에서 절대적으로 가맹점 구성비가 높은 것도 큰 특징이다. 13일 기준 총 403점 중에서 가맹점이 266점으로 66%를 차지하고 있다. 

편의점 GS25의 가맹사업 노하우를 GS더프레시에 적극 접목한 것이다. 요마트, 우리동네마트 등 모든 온라인 채널을 퀵커머스와 연계하고 점포별 4륜차 배송까지 가세해 GS더프레시의 퀵커머스 매출은 2021년 대비 2022년에 221.1% 성장하며 성공적 O4O를 실현하고 있다.

GS더프레시는 400호점 오픈 기념으로 △고객 참여형 이벤트 △연중 최대 할인, +1, 기획 상품전 △우수 파트너사 고객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GS더프레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400호점 기념 기획 상품을 구매 후, GS&POINT를 적립하면 앱 ‘우리동네GS’에 스탬프가 생성된다. 스탬프 2개를 생성한 응모 고객 대상으로 총 4440명에서 추첨을 통해 GS&POINT를 지급한다.  

400호점까지 늘 함께 해준 우수 파트너사와 최대 5억원 규모의 사은품 행사를 준비했다. GS PAY로 참여 브랜드 상품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100% 사은품 지급으로, 10만원 이상 밀페용기, 20만원 이상 주방용품, 30만원 이상 소형 가전 상품 등을 제공한다.

곽용구 GS리테일 수퍼MD 부문장은 “GS더프레시는 지난 반세기 동안 근거리 쇼핑족이 먹거리 및 생필품을 구입하는 대한민국 대표 슈퍼마켓으로 자리잡았다”며, “스마트 스토어로 지속적으로 진화해 더욱더 편리하고, 고객이 즐겁게 이용 할 수 있는 쇼핑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