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자두 대비 당도 높은 '타이벡 자두' 9980원에 선봬출하시기 빠른 '신비복숭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00원 할인맛과 향이 강한 '그린황도 복숭아'도 1만7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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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가 자두와 복숭아 등 고당도 과일 특가 판매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이마트는 먼저 ‘타이벡 자두(1㎏)’를 998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타이벡 자두 물량을 올해 300톤으로 전년 대비 100톤 늘려 확보했다. 

    타이벡은 과수 아래 설치하는 반사필름으로 과수에 햇빛을 골고루 받게 하면서도 수분 흡수를 억제해 당도를 높여준다. 실제로 타이벡 자두 당도는 12브릭스로 일반 자두 대비 1~2브릭스 더 높은 것이 특징이다.

    ‘신비복숭아(5~9입)’는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4000원 할인된 8900원에 판매한다. 신비복숭아는 복숭아 중 출하시기가 가장 빠른 ‘조생 품종’이다. 장마가 오기 전인 6월부터 수확, 저장에 들어갔기 때문에 장마철에도 높은 당도를 유지한다.

    ‘그린황도 복숭아(5~7입)’는 1만7900원에 판매한다. 크기는 황도의 절반 정도로 작지만 특히 과즙이 많으며 향과 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당도 역시 일반 황도 복숭아 보다 높은 12-15브릭스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높은 당도의 과일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